미국로고스대∙개혁주의동부신학교 제2회 학위수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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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로고스대학교와 개혁주의동부신학교 제2회 학위수여식이 17일 오후 7시 롱아일랜드 주비전교회에서 거행됐다. 졸업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앞줄우측4번째)총장 이규본박사,(맨좌측)이사장 손한권박사, (우측2번째)김정일박사
미국로고스대∙개혁주의동부신학교
제2회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 거행
17일 롱아일랜드 주비전교회에서
졸업생∙교수진∙가족 등 200여명 축하
Th.M ∙ M.Div 등 9명 배출…최우수상 윤경선 씨 등
미국로고스대학교(America Logos University∙ALU)와 개혁주의동부신학교(Easter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ERTS) 제2회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이 17일 오후 7시 롱아일랜드 맨하셋 주비전교회에서 학부생과 신학대학원생 졸업생 및 이 학교 교수진과 가족∙성도 등 200여 명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신학석사(Th.M): 이재환 △목회학석사(M.Div): 찰스 김, 박경희, 송흥종, 윤경선, 정경숙, 정재호, 최창영 △신학사(B.Th): 류은광 씨가 각각 학위를 수여받았다.
또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윤경선 △우수상: 정재호 △표창장: 정경숙, 류은광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장 이규본박사<사진>는 예수만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총장 이규본 박사는 “신학교를 떠나 사회로 가는 졸업생들은 무엇을 갖고 갈 것인지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이라며 “오로지 예수님만 갖고 가라”고 훈시했다. 사도행전 5장30절~32절을 인용한 그는, 학위와 재력, 지식은 있지만 예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강조하고, 성령님을 의지하여 예수님만 전파하고 예수님만 드러나게 하는 사역자들이 되라고 거듭 강조했다.
설교자 개스톤박사<우측>는 하나님의 구속사랑을 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역은 전 골든콘웰신대원 한국디렉터 김정일박사가 맡았다.
이날 졸업예배 메시지는 골든콘웰신학교 전 부총장 캐스톤박사(Dr. Harvey Neely Gaston∙R.E Cooley 신학대 총장)가 ‘중요한 것은’(막12:28-34)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전하라”고 당부했다.
전 골든콘웰신학교 한국디렉터 김정일목사(샬롯벧엘장로교회 담임)의 통역으로 진행된 설교에서 개스톤 박사는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한다. 십자가 구원의 사랑이 그것인데, 이는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수 이철희 박사<사진>가 격려사를 맡았다.
축사를 하고 있는 전 잭 왓츠 컴버랜드대학교 이사장<사진>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교수 이철희박사와 컴버랜드대학교 전 이사장 잭 왓츠박사도 강단에 올라 소명의 위기시대 속에서 자신의 소명을 회복해야 하는 책임감과 함께 다양한 환경 속에서 복음을 전파해야 할 영적사명 수행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뉴욕미션콰이어(지휘:제시유교수)와 뉴욕모자이크교회 중창단을 비롯 졸업생인 이재환목사, 소아과 의사 정인국장로와 김영미 전도사가 지휘하는 찬양단이 연주와 찬양으로 축하했다.
축도하는 이사장 손한권 박사<사진>
또 이사장 손한권박사, 교수 김병은박사, 총무처장 이현택목사, 이사 서옥석목사 등도 주요순서를 맡았으며, 목회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이날 학위를 받은 윤경선 씨가 졸업생 대표로 답사했다.
미국로고스대학교(America Logos University∙ALU)와 개혁주의동부신학교(Easter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ERTS)는 지난 2021년 학사협약을 맺은 가운데 지난해 1회 졸업식에서 B.Th., M.Div., Th.M.,과정에서 11명을 배출하며 신학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0여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전 찬양하는 모습
또 개혁주의동부신학교(ERTS)는 상담대학원 2년 과정을 개설해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 오는 7월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총 4주간 ‘독서치료’(양진희 교수)를 줌으로 여름특강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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