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성서교회, 더나눔하우스 방문해 예배∙만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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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성서교회 김종일 담임목사<앞줄좌측3번째>와 교인들이 19일 한인노숙인 돌봄단체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헤 예배와 만찬, 생필품을 제공했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앞줄좌측2번째>와 함께 힘찬 구호를 외쳤다. (더나눔하우스 제공)
19일 롱아일랜드성서교회
더나눔하우스에 예배∙만찬 제공
30여 거주인 위한 물품 등 전달
대표 박성원목사 “1인1구좌 20달러 후원 부탁해요”
롱아일랜드 뉴욕성서교회(담임:김종일목사)는 16일 교우들과 함께 한인 노숙인들과 중독인 및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돌봄 치유쉘터 ‘더나눔하우스’를 방문하고, 생필품과 만찬을 제공했다.
이날 롱아일랜드성서교회는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 목사가 사회 보는 가운데 예배를 드리며 한인노숙인을 돌보는 더나눔하우스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원했다.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김종일 성서교회 담임목사.
이날 예배에서는 뉴욕성서교회 찬양팀과 함께 기쁨과 감사의 찬양을 나누었으며, 김종일목사가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축복기도로 하나님의 사랑을 기원했다.
이후 성서교회에서 더나눔하우스에 거주하는 30명의 공동체를 위해 푸짐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준비한 음식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더한 만찬을 베풀었다.
이날 성서교회 교인들이 특별찬양하는 가운데 더나눔하우스 거주인들이 화답하고 있다.
더나눔하우스는 펜데믹 이후 직업을 잃어 강제퇴거로 거리로 내몰린 이들과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더나눔하우스에 입주한 약 30여명의 노숙인들이 현재 생활하고 있다.
더나눔하우스는 기본적인 의식주를 무상 제공하며 육체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증진 및 영혼구원을 위해 주중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활과 자립에 힘쓰고 있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후원을 통해 누군가는 삶의 희망을 발견하고 다시 일어설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에 한인사회의 구성원인 한인노숙인들을 외면하지 말고 1인1구좌20불 후원모금에 함께 섬겨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입실 및 후원문의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
718-683-8884
nanoomhouse9191@gmail.com
YouTube: The Nanoom House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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