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목사회 2024년 친목 야외 바베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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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퀸즈 프레시메도우 커닝햄공원에서 열린 2024 친목 야외행사에서 뉴욕한인목사회 회원들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뉴욕한인목사회 친목 야외행사
2일 오전 퀸즈 커닝햄 공원서 개최
목사회원∙교협임원∙원로목사 등 참석
회장 정관호목사 “친목강화와 목회충전 시간되길”
뉴욕한인목사회(회장:정관호목사)가 주최한 2024 친목 야외예배 및 바베큐 행사가 2일 오전 퀸즈 프레시메도우에 있는 커닝햄공원에서 회원들과 사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회장 정관호목사<사진>rk 이날 친목 야외행사에서 환영인사 하고 있다.
회장 정관호목사(만나교회 원로)는 “모처럼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찬을 나누고 교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야외 친목행사가 회원들의 교제 뿐만 아니라 목회사역에서도 새로운 활기와 충전을 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친목 야외행사에는 직전 목사회장 김홍석목사와 증경회장 김명옥목사 그리고 교협증경회장 안창의목사와 김용걸 신부, 김영식목사, 이종명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또 뉴욕한인원로성직자회장 한문수목사를 비롯한 원로들도 참석했다. 교협회장 박태규목사와 총무 유승례목사도 참석했으며, 최근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조상숙목사도 남편과 함께 참석하며 힘을 보탰다.
개회예배를 인도하는 총무 한상필목사<사진>
총무 한필상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 담임)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최호섭목사(뉴욕영락교회 담임∙뉴욕청소년센터 대표)의 설교와 최근 원로목사 추대식을 가진 황상하목사, 전희수목사와 부총무 하정민목사, 서기 김정길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설교를 맡은 최호섭목사<사진>는 영적소경으로 살았던 삼손을 뉴욕교계에 비유하고, 단 한번만이라도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호소하는 영성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만’(삿16:23-31)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 최호섭목사는 성령의 은사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열매가 없는 뉴욕교계의 현실을 언급하며, 사사로서 그 사명을 감당못한 삼손에 비유했다.
최목사는 히브리서 기자가 영적 소경 상태였던 삼손을 믿음의 인물로 소개한 사실을 들면서 “마지막에 하나님을 향해 이번 한번만 자신을 강하게 해 달라고 호소한 삼손의 부르짖음이 주효했을 것”이라며 “목회자를 흔들어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탄의 계획 앞에 하나님을 찾고 한번만이라도 영적인 능력을 호소하길 기대한다”고 목회자 갱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욕한인목사회 회장 정관호목사<맨우측>는 이날 뉴욕청소년센터 대표 최호섭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좌측은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준현목사.
이날 행사에서 뉴욕청소년센터 운영을 위한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날 오찬을 위해 현영갑목사와 장규준 목사 등이 LA갈비와 삽겹살, 새우와 옥수수 등을 구워 힘을 보탰으며, 하정민목사와 안경순목사 그리고 목사회 임원 및 사모들이 수박과 참외, 음료와 냉커피, 각종 반찬류를 준비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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