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이스신학교∙뉴욕신학대, 학위수여식 및 목사안수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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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이스신학교와 뉴욕신학대학교에서 각각 총장을 맡고있는 윤세웅박사<사진>가 26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이 학교 예배실에서 거행된 제41회 학위수여식과 미주복음장로회 주관 목사안수식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훼이스신학교 총장명의
첫 신학박사(Th.D) 이현숙 학장 ‘영예’
제41회 뉴욕신학대학교 학위취득에는
강은희(Th.M)∙한명희(Th.M)∙김수잔(M.Div)
미주복음장로회, 곽성억 씨에 목사안수
5월, 뉴욕신학대학교가 훼이스신학교에 영입
뉴욕신학대학교가 훼이스신학교에 금년 5월을 기해 영입됐다고 밝혔다. 이들 두 학교 총장은 윤세웅박사로, 뉴욕신학대학교 학위 교과과정 전체를 이수하고 논문을 통과할 경우 훼이스신학교 총장명의 학위취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훼이스신학교 총장 윤세웅박사는 이 학교 첫 신학박사(Th.D) 이현숙 교수<우측>에게 학위증서를 수여했다.
훼이스신학교 신학박사 학위(Th.D)는 이현숙 뉴욕신학대학교 학장이 1호 취득의 영예를 안았다.
뉴욕신학대학교(총장:윤세웅박사)는 26일 오후 5시 제41회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을 공동으로 거행하고, 훼이스신학교 총장 명의로 이현숙 학장에게 신학박사 학위(Th.D)를 수여했다.
학장 이현숙박사는 12년전 이미 목회학박사(D.D)를 취득했으며, ‘기독교 여성의 역할’(Women’s Roll in Christianity)이란 제목으로 학위논문을 썼다.
제41회 뉴욕신학대학교 졸업식에서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과 주요순서자들이 총장 메시지를 듣고 있다.
이현숙 박사는 결코 쉽지않은 논문기간이었다면서 “훼이스신학교 총장명의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게돼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고 “3년동안 집중적으로 논문을 지도해 주신 윤세웅 총장님의 수고에 더불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현숙 학장<좌측>의 진행으로 윤세웅 총장은 김수잔<우측>졸업생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뉴욕신학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는 김수잔(M.Div)∙강은희(Th.M)∙한명희(Th.M) 학생이 각각 학위를 취득했으며, 김수잔 학생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총장 윤세웅 박사는 이날 졸업생에게 주는 훈시에서 “배운 것들을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되새겨야 한다”고 성령충만의 자세를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달하고 제대로 가르치라”고 훈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또 김홍석목사(늘기쁜교회 담임)와 한문수목사(원로성직자회장)이 권면과 축사자로 나서 “예수믿기 힘든 시대에 복음증거자로 세움받아 축하한다”며 “하지만 각자 행실과 마음과 영적자세를 바르게 하여 온전한 복음증거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이날 미주복음장로회 총회는 곽성억 씨에게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목사안수받은 곽성억 목사<사진>가 인사하고 있다.
이어 미주복음장로회(총회장:윤세웅목사∙KAGPC)가 주관한 목사안수식에서는 곽성억 씨가 목사안수를 받았다. 곽성억 씨는 뉴욕기둥교회(담임:고성민목사)시무장로로 섬겨왔다.
안수 후 곽성억목사는 “하나님의 종으로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고 영혼들을 양육하는데 헌신할 것”이라면서 “많은 부분들을 지도해 달라”고 몸을 낮췄다.
메시지를 전하는 총장 윤세웅박사<사진>. 그는 복음수호자는 복음의 증인이라며 성령충만으로 성경이 말하는 것만 말하고 증거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식에 앞서 이병홍목사(뉴욕신대 실천신학∙뉴욕교협 증경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총장 윤세웅 박사는 ‘복음의 수호자’(행1:8)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복음의 수호자는 복음증거자”라고 요약하면서 “복음증거자는 성령충만한 자로서 중생과 회개의 놀라운 경험을 가진 자”라며 “칼빈주의 5대교리는 물론 보수 정통신학의 5대 요소를 철저히 믿는 자이기에 늘 성경을 가까이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와 예식을 위해 이 학교 교수 박종일목사∙김정희 교수∙안상준박사 그리고 안메리 사모, 월드밀알선교중창단 등이 주요순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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