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웃과 함께 감상하는 뉴욕장로성가단 주최 정기연주회(6.2, 6pm)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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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 주최 제1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일 오후 6시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지난 29일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기자간담회를 마련한 뉴욕장로성가단 집행부가 정기연주회 포스터를 들었다. (좌측부터)준비위원장 장세활장로, 지휘자 한문섭장로, 단장 송윤섭장로, 이사장 박용기장로, 홍보담당 황규복장로.
뉴욕장로성가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오는 2일 오후 6시 프라미스교회서
창단 28주년 기념…취약층 후원위해
단장 송윤섭장로 “감사와 회복 주제로
팬데믹 위기 도운 하나님께 영광을”
성가단원 100명 향해 회원영입 등 성장비전 제시
6월 첫째 주일인 2일 저녁에는 뉴욕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뉴욕장로성가단의 수준높은 교회음악을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같다.
뉴욕장로성가단(단장:송윤섭장로)이 주일인 2일 오후 6시 뉴욕 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에서 제18회 연례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9일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뉴욕장로성가단 임원들이 자리했다.
올해로 창단 28주년을 맞아 열리게 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지휘를 맡았던 이다니엘 장로를 대신해 현역 성악가로 활동 중인 테너 한문섭장로(선한목자교회)가 지휘봉을 잡는다. 한문섭 장로는 맨해튼음대 석사과정을 마쳤고, 평소 지휘에 관심을 갖고 공부한 음악인이다.
그는 뉴욕장로성가단 합창곡 10곡 외에 뉴욕장로성가단 사모회(회장:정신호권사)의 우크렐레 연주와 아이노스중창단(지휘:정인국장로)의 찬양, 김영재 장로의 트럼펫연주, 소프라노 이예진 씨 독창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연주와 찬양을 두시간 여 동안 진행하게 된다.
뉴욕장로성가단 단장 송윤섭장로<사진>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순서도 마련된다. 장로성가단은 △밀알장애인협회 △선교사의 집 △새생명선교회 △국제장애인협회 등 지적장애우와 사회적 장애우, 신체적 장애우후원을 비롯 해외선교 후원을 목적으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지난 29일 오후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기자간담회를 마련한 뉴욕장로성가단은 창단 28주년을 맞아 오는 2일 개최되는18회 정기연주회 내용을 알리며, 교계와 교회음악을 좋아하는 동포들의 참석을 요청했다. 입장료는 무료다.
단장 송윤섭장로는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에 대한 마음과 앞으로의 성장부흥을 생각하며 ‘감사와 회복’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50여 장로성가단원들의 합창과 협연단체 및 음악인들의 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해 달라”고 초청했다.
준비위원장 장세활장로<좌측>가 18회 정기연주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준비위원장 장세활장로는 “매주 수요일 2-3시간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 연주회를 위해 주일오후까지 연습에 몰두했다”고 소개하고 “평균연령 75세인 시니어장로님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한 무대를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보담당 황규복장로<사진>는 장로성가단의 성장과 회원배가운동을 설명했다.
홍보담당인 황규복장로는 “세계 어디든 한인들이 있는 것에는 장로들도 있을 만큼 장로님들의 열정은 대단하다”고 밝히고 “뉴욕장로성가단은 그동안 360여 차례 선교지에서 찬양사역을 해왔으며 단순히 찬양동아리 수준을 넘어 치료와 위로가 필요한 곳에 찬양으로 힘을 주는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 100명 성가단을 위해 장로님들을 영입할 계획이라며 새 회원들에게는 1년간 회비 300달러 면제와 단복무료증정 등 혜택을 제시해 웃음을 유도했다.
이사장 박용기장로와 지휘자 한문섭장로 등도 성가단의 역사와 정기연주회 내용을 전하며 6월2일 공연에 적극 관람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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