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치유상담 대가(大家) 정태기박사 초청 뉴욕 공개강좌(6.19-20)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정태기 박사<사진>
뉴욕우리교회∙CTS뉴욕방송 이사회 공동
정태기 박사 초청 ‘치유와 회복’ 강좌 개최
CTS뉴욕방송 공개홀에서…선착순 50명
조원태목사 “동포들 겪는 영혼과 심리상처
내적치유 통해 회복의 자리로 옮겨지길”
치유상담사이버아카데이 정규과정 미주진출 모색
내적치유 개념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하며 치유상담학계를 오늘날의 수준으로 성장시킨 정태기 박사(85세)가 뉴욕에 온다.
한국 치유상담학을 정립한 정태기 박사는 한국에서 이 분야 독보적 위치를 갖는 인물. 오는 6월19일(수)과 20일 (목) 이틀간 롱아일랜드에 있는 CTS뉴욕방송에서 정태기박사가 직접 치유상담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시간은 저녁 7시30분. 무료로 열리는 공개강좌 참석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우리의 내면을 괴롭히는 우울과 분노, 중독과 불안 등 각종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회복과 치유의 자리로 초대받을 수 있다.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정태기박사<사진> (출처: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웹사이트)
정태기 박사(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는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시카고 노던신학대학원과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을 전공하고, 한신대학교 교수로 섬기며 3,000회에 가까운 치유상담 강연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 2014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담 전문학교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를 세워 수 많은 사람들에게 회복과 치유의 삶으로 인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의 경우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면 학위 외에 목회상담사와 기독교상담사, 상담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놀이·아동전문상담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취업문도 넓은 편이다.
정태기 박사는 스스로를 ‘치유상담으로 치유된 상처받은 목회자’로 표현하듯, 자신처럼 마음의 상처가 있는 이들을 돕는데 평생을 헌신해 왔다.
이번 공개강좌는 뉴욕우리교회(담임:조원태목사)와 CTS 뉴욕방송 후원이사회가 공동 주최하며,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와 CTS America가 공동 주관한다.
조원태목사는 “포스트 펜데믹 시대에, 사람들의 영혼과 심리의 상처들이 동포사회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으며, 이를 위한 마땅한 대처가 교회 안에서 미흡한 실정”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위한 도움을 나누려고, 한국에서 오랜 기간 치유상담 분야의 독보적 전문가로 활동해 오신 정태기 교수를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모시게 됐다”고 취지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강좌를 주관한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는 한국 교육부가 승인하는 치유상담사이버 아카데미의 정규과정을 추후 미주 사회에 나누려는 계획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상담분야에 관심있는 분이나 상담가 양성 및 상담교육을 준비하고 있는 교회는 이번 공개강좌가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강의를 위해 미주를 방문한 정태기 박사는 뉴저지 산돌교회(6월 16일, 주소: 356 Changebridge Rd, Pine Brook NJ 07058, 김대호 목사 시무)와 뉴욕우리교회(6월 23일, 주소: 53-71 72nd Place, Maspeth NY 11378, 조원태 목사 시무)에서 설교할 예정이다.
(강좌참석 신청) 516-626-0631
(공개강좌 주소) CTS 뉴욕방송 스튜디오
95 Seaview Blvd #204 Port Washington, NY11050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 이전글2024 미동부 목회자∙사역자위한 성령컨퍼런스(6.11-13)열린다 24.05.31
- 다음글가족∙이웃과 함께 감상하는 뉴욕장로성가단 주최 정기연주회(6.2, 6pm)열린다 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