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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북미원주민선교회, 7주 과정 선교훈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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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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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북미원주민선교회가 오는 7월29일부터 닷새동안 선교사역을 앞두고, 2일 첫 교육시간을 시작했다. 사진은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이재봉 큐가든성신교회 담임목사.



뉴욕 북미원주민선교회 사역돌입

지난 2일부터 7회 교육과정 시작

선한목자교회서 주일 오후 4시부터


사무총장 박준열목사 “교육진행 중에도

참가등록 계속 접수…모두 참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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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북미원주민선교회(회장:김재열목사)가 오는 7월29일부터 닷새동안 펼칠 선교사역을 앞두고 주일인 2일 총 7회 과정의 교육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뉴욕 북미원주민선교회는 오는 7월29일(월)부터 8월2일(금)까지 위스콘신주와 메인주 거주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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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7월21일까지 매주일 오후 4시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다. 



오는 7월21일까지 매주일 선한목자교회(담임:박준열목사)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서는 사물놀이를 포함한 한국 전통문화와 K팝과 K푸드 등 현대 우리나라 문화 등을 배우게 되고 팔찌제작 등 소품만들기, 풍선아트 등 아기자기한 교육을 받게된다. 


사무총장 박준열목사는 이날 참가자들의 등록을 받으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참가등록을 받는다”며 원주민 선교동참을 적극 요청했다. 


그는 원주민들의 아픈 역사를 소개하며 “외부의 침략을 자주받아온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와 비슷한 점이 많을 뿐만 아니라 사실 고대역사로 거슬러 올라가면 베링해협을 통해 북미대륙으로 이동한 원주민들이 바로 우리와 같은 동이족이라는 점을 알게돼 선교사역에 보람을 갖게된다”고 특별한 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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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교육모임에서 찬양을 인도하는 큐가든성신교회 청년 김은별 씨.



첫 날 교육훈련에는 큐가든성신교회 담임 이재봉목사가 메시지를 전하며 선교사역의 영적인 의미를 강조했으며, 이 교회 청년 김은별 씨가 찬양을 인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모임에는 제자교회 정방영 목사와 조이러브교회 박준영목사를 비롯 북미원주민선교회에 처음부터 힘을 쏟아오다 현재는 목회에서 조기은퇴한 김기호목사 내외, 뉴욕센트럴교회(담임:김재열목사), 뉴저지 갈보리연합감리교회(담임:문정웅목사)에서 조기참가한 성도들과 교역자들이 힘을 보탰다. 


원주민선교 참가비는 1인 450달러, 가족의 경우 2인은 각 400달러, 3인은 각 35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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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사무총장 박준열목사 917-514-0369

박준영목사 917-254-6159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