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역자연합회 주최 2024 야외 바베큐 친목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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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가 주최한 2024 야외 친목행사가 19일 알리폰드공원에서 130여 교역자와 단체장들,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뉴욕교역자연합회 2024 야외친목회
19일 알리폰드 공원서 130여명 참석
H마트∙왕식품 등 업체 상당량 물품후원
회장 이규형목사 “복음사역∙동포사회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짐
조끼 유니폼∙150분 LA갈비∙각종 생활용품 등 제공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회장:이규형목사)가 주최한 2024야외친목행사가 19일 오전 11시 퀸즈 오클랜드가든 알리폰드 공원에서 열려, 예배와 오찬을 겸한 다양한 친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최측이 제공한 조끼 유니폼을 입고 바베큐 오찬으로 이루어진 이날 야외 친목행사에는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의장 황경일목사를 비롯 교협증경회장 한재홍목사와 이병홍목사, 신현택목사, 이만호목사, 김희복목사, 이준성목사 등 교계 지도자와 목회자, 사모 그리고 성도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와 박성술 뉴욕한인노인상조회장과 사무총장, 김성권 뉴욕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하봉호 중앙장의사 대표, 길명순 월드허그재단 이사장 등 사회단체장들 및 실무자들도 함께 참석해 교역자연합회 야외친목행사에 힘을 더했으며 또 뉴욕장로성가단과 장로연합회 소속 회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인사하는 회장 이규형목사<사진>
회장 이규형목사는 “3회기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친목행사를 위해 모인 교계와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뉴욕교계가 복음을 전파하고 한인동포사회의 화목과 안정적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후원회장 라홍채목사<사진>가 이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친목행사에 앞서 총무 양은식목사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후원회장 라홍채목사의 ‘살아서 천국 가는 길’(살전4:16-17)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증경회장 신현택목사, 운영위원장 이만호목사, 부회장 이준성목사∙김진화목사∙김희숙목사, 서기 이준희목사, 회계 박경자목사, 기획위원 이경세목사, 이사 김주열장로, 찬양사역자 테너 김영환 전도사 등이 주요순서를 맡았다.
김사라목사<앞줄좌측>가 단장인 성음크로마하프선교연주단의 특주모습.
또 성음크로마하프선교연주단(단장:김사라목사)의 특별찬양도 이어졌다.
이날 바베큐 야외 친목행사를 위해 교역자연합회 임원을 중심으로 후원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교역자연합회 임원들이 후원금 5,000달러를 내놓은 것을 비롯 H마트에서 상당량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했으며, 왕식품에서도 적지않은 분량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크네시야교회는 이날 행사에 필요한 의자들과 식탁 등 비품을 제공하며 힘을 더했다.
내빈을 소개하는 부회장 이준성목사<사진>
교역자연합회 부회장 이준성목사는 “LA갈비만 150인분을 준비했다”며 “모처럼 야외행사에서 넉넉히 식사하고 교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자랑과 성경퀴즈,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참석자들마다 주최측이 마련한 선물을 제공받았다.
한편 창간 1주년을 맞은 K굿뉴스와 카이로스타임즈에게 후원금이 전달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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