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목사회, 도미니카에서 대형 전도집회(6.12-14)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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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목사회가 6월12일-14일 도미니카에서 목회자 세미나와 전도 및 선교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번 집회를 홍보영상에서 소개하는 뉴저지목사회 회장 김종국목사.
뉴저지목사회 6월12일-14일 일정
도미니카 산티아고에서 목회세미나
야구장에서는 대형 전도∙선교집회 개최
강사는 김종국목사∙홍인석목사 등
뉴저지한인목사회(회장:김종국목사)가 도미니카에서 선교집회와 전도집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선교집회는 현지인 목회자 200명이 참석하는 목회세미나와 함께 도미니카 현지인 7,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도집회가 잇따라 열리게 돼 특별한 관심이 쏠린다.
뉴저지한인목사회는 오는 6월12일(수)부터14일(금)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도미니카 산티아고지역에서 선교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번 집회는 현지인 목회자 200명이 참석하는 목회세미나를 비롯 일반 지역민 7,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도집회가 예정돼 있다.
강사에는 뉴저지목사회장인 김종국목사와 전 회장 홍인석목사가 나선다.
200여 현지 목회자 초청 목회세미나 개최
총무 오종민목사는 도미니카 산티아고 목사회 요청으로 추진된 도미니카 선교집회가 최근 확정돼 감사하다며 이를 위해 20여 뉴저지목사회 회원들이 참여하며 세미나와 선교 및 전도집회 순서를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현지인 7,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 선교 및 전도집회는 지역 야구장을 빌려 개최될 것이라면서 무대설치와 음향 및 조명 등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이 때 참석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현역 가수들도 초청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야구장서 7,000여 현지인 대상 대형 전도집회도
그는 도미니카 집회를 위해 현지에서 사역하는 한인선교사의 도움이 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목회한 후 은퇴한 김학룡 선교사를 언급하며 그는 RCA소속으로 도미니카에서 신학교 사역하면서 도미니카지역 목사회 회장 산디 디아스목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 매머드급 대형집회 성사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산디 디아스목사의 절친이 산티아고지역 현 시장(市長)이라는 것. 전도집회 장소를 야구장으로 정하도록 행정절차에 도움을 줬을 뿐만아니라 각종 부대시설 설치비용에도 크게 협력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올해 단기선교 계획세운 교회들의 동참 요청
무엇보다 비용지출과 관련해 어림잡아 8만 달러로 예상했던 것이 크게 줄어 1만 달러 비용으로도 행사진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안도하면서 크게 환영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아고 데로스카바예로스 야구장에서 열리는 선교집회의 주제는 ‘와! 보라!(Ven Y Mira)’이다. 선교대회는 뉴저지실버선교회,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유카탄선교회, 북미원주민선교회, 도미니카 산티아고 목사회 등이 후원한다.
뉴저지목사회는 최근 도미니카 전도집회 및 세미나 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하며 단기선교 계획을 세운 교회들이 이번 뉴저지목사회 선교집회 일정에 맞춰 함께 참여할 것을 권고하는 중이다.
(문의) 총무 오종민목사 201-638-1627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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