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원로성직자회장 한문수목사 설교집 3권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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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요약설교>3권을 동시 출간한 한인원로성직자회장 한문수목사<사진>가 21일 열린 출간 감사예배에서 인사하고 있다. 그의 설교집에는 총 200편의 설교가 요약형식으로 수록됐다.
한문수목사 <이민요약설교>3권 출간
200편 설교를 주제별로 3권으로 나눠
만나교회서 21일 출판 감사예배 ‘축하’
“30년 설교자료 추려…후학위해 출간”
뉴욕한인원로성직자회 회장 한문수목사(85세)가 자신의 설교 200편을 모은 설교집 <이민요약설교>를 출간했다.
총 3권으로 이루어진 한문수목사의 설교집은 각각 ‘베드로의 신앙고백’, ‘승리자 요셉의 신앙고백’, ‘사도바울의 신앙고백’이란 부제를 달았다.
한문수목사<앞줄중앙>가 회장으로 있는 뉴욕한인원로성직자회가 21일 설교집 출간 감사예배 후에 축하순서를 담당한 목회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앞줄좌측4번째부터)김영식목사, 한재홍목사, 방지각목사 부부, 한문수목사, 윤세웅목사,(우측끝부터)임성식목사, 김택용목사.
한문수목사는 “바쁘고 힘든 생활 속에서 좋은 글, 더 나아가서 신앙생활의 큰 지침이 되길 바란다”면서 “신학적이며 어려운 주제들을 쉽고 이해하기 쉽게 매 주일 간절한 마음으로 썼다”고 소개했다.
<이민요약설교>에 수록된 200편의 설교는 자신의 목회 30년 동안 주보에 실었던 요약설교들 중 일부를 선택해 설교집으로 엮었다. 따라서 설교전체를 실은 일반 설교집과 달리 한문수목사의 이번 설교집은 제목과 대지구분, 관련 성경구절 그리고 결론으로 구성돼 있다. 예화는 각 권 끝부분에 모았다.
총 3권으로 출간된 설교집에는 총 200편 설교가 수록돼 있다.
한문수목사는 “주일설교는 물론 새벽기도회와 수요일/금요일 예배 그리고 특별예배 등 목회하며 반드시 해야할 설교사역을 돕기위해 출간했다”면서 “설교본문과 제목, 대지구분, 예화를 설교자의 특성과 예배특성에 맞게 조정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이번 설교집 출간을 축하하기 위해 뉴욕한인원로성직자회는 지난 21일 출판 감사예배를 열고, 하나님의 말씀사역 부흥을 기원했다.
설교를 맡은 방지각목사<사진>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윤세웅목사<사진>
퀸즈 플러싱 만나교회(담임:정상철목사)에서 열린 출판 감사예배에서는 방지각목사(효신장로교회 원로)가 ‘말씀에 붙잡힌 사람’(행18:5-11)이란 설교로 힘을 더했으며, 윤세웅목사(원로성직자회 이사장, KCBN이사장, 훼이스신학총장)와 김영식목사(교협증경회장,베델교회 원로), 한재홍목사(교협증경회장), 하정민목사(미주여성목협회장), 임성식목사(로고스교회 담임) 등 원로목사들과 후배 현역목회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말씀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 퀸즈칼리지 이선경 객원교수도 참석해 축하메시지와 정관호목사와 강명식목사의 서평을 소개했다.
<좌측부터>테너 김영환 전도사와 바리톤 임관순 찬양사역자의 특별찬양
김사라목사<앞줄우측>의 크로마하프선교연주단의 특주 전경
또 채영기목사와 강준창목사의 축사와 함께 김사라목사가 이끄는 크로마하프연주단의 축주와 함께 유니스 지목사와 테너 김영환 전도사∙바리톤 임관순 찬양사역자의 축하송 등이 이어지며 노(老)목회자의 말씀사역에 대한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한문수목사는 당분간 자신의 설교집을 무료나눔할 예정이라며 후학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문의) 한문수목사 718-423-0343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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