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성서교회, 더나눔하우스에 생필품 및 후원금 2천 달러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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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성서교회 김종일 담임목사<좌측>와 성도들은 17일(주일) 한인노숙인 돌봄 쉘터 더나눔하우스를 위로 방문하고, 생필품과 저녁만찬, 후원금을 전달했다.
17일 뉴욕성서교회 후원방문
저녁만찬∙생필품∙후원금 등 격려
김종일 담임목사는 위로∙소망 메시지
대표 박성원목사, 1구좌20달러 후원 요청
뉴욕성서교회(담임:김종일목사)가 주일인 지난 17일 뉴욕한인 노숙인 돌봄 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원목사)를 위해 저녁만찬을 제공한데 이어 생필품 및 후원금 2,000달러를 전달했다고 더나눔하우스측이 전해왔다.
이날 김종일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쉘터 거주인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했으며, 음식까지 장만해 저녁을 제공했다.
김종일 뉴욕성서교회 담임목사<강단>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특히 김종일 담임목사는 이날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를 메시지로 전달하며 구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성도들도 특별 찬양연주를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는 미주지역의 한인노숙인 비영리전문기관인 더나눔하우스가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특별히 펜데믹기간 어려운 환경에 처해 거리에서 잠을 청할 수 밖에 없게 된 한인들의 어려움을 돌보고 지친 그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하며 다시 세상에 나와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급해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어려운 환경은 누구나 갑작스럽게 마주하게 될 수 있으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누군가가 바로 나일 수도 있다”며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에 있을때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더나눔하우스는 한사람 1구좌20달러 후원운동을 벌이는 중이다. 큰 돈이 아니어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부생활운동을 정착하기 위해서다.
▲쉘터운영 후원정보
-Pay to order: THE NANOOM HOUSE
-P.O.Box 580216 Flushing. NY11358
-Zelle/PayPal:
-thenanoomhouse@gmail.com
-홈페이지 : www.nanoomhouse.com
문의 : 대표 박성원목사 718 683 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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