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월례회 열어
페이지 정보
본문
27일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월례회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 (앞줄좌측부터)김인한장로, 교협증경회장 최창섭목사, 회장 박진하목사, 직전회장 박이스라엘목사, 조상숙목사 (뒷줄좌측부터)유원정 행정간사, 김영환목사, 박차숙목사, 고문 유상열목사, 회계 한준희목사, 서기 한필상목사.
기아대책 27일 리빙스톤교회서
3월 월례회 및 회무처리
회장 박진하목사 “기아대책 안정성장
모든 임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박진하목사)는 3월 월례모임을 27일 오전 리빙스톤교회(담임:유상열목사)에서 열고, 후원자 명부관리와 후원영수증 발급 등을 점검했다. 또 앞으로 방문할 선교지 선정도 논의키로 했다.
회장 박진하목사<사진>가 인사하고 있다.
회장 박진하목사는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가 안정적으로 성장한데 대해 임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자 명부관리와 영수증 발급 등 행정 및 재정의 체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무처리에서 참석자들은 아동후원 배가를 위해 유인물과 동영상을 활용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현재 기아대책 후원아동은 107명이다.
조상숙목사<사진>는 이날 고난주간을 맞아 6번 심문당한 예수님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며, 기아대책 사역을 인내심 갖고 꾸준히 펼치길 기원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월례예배에서 이날 설교자로 나선 조상숙목사(커네티컷 전도와치유장로교회 담임)는 “예수님은 말도 되지 않는 심문에 감정의 동요없이 인내와 사랑으로 임했다”며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역시 사역 가운데 일어나는 많은 어려움에도 인내와 성실함으로 꾸준히 진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견을 제시하는 회계 한준희목사<사진>
유원정 행정간사<사진>가 아동후원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고난주간에 진행된 기아대책기구 월례예배를 의식한듯 조상숙목사는 ‘6번 끌려 다니시며 심문당함’(요18:12-14)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성금요일 십자가 처형을 당하기까지 받은 수모와 멸시, 고문 등에도 인류구원을 위한 자신의 길을 묵묵히 순종함으로 미동부기아대책은 사역의 꾸준함과 순종을 교훈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안나스 대제사장과 가야바 대제사장 그리고 공회로 끌려간데 이어 헤롯을 비롯해 두차례 빌라도 총독에 선 예수님에 대한 6번의 심문은, 이것으로부터 벗어날 능력이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예수님의 능력을 증거한 모습이라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기 한필상목사<강단>가 인도로 기아대책 아동후원과 선교지 협력선교사를 위해 합심 기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서기 한필상목사가 기아대책기구와 후원아동 및 후원자들 그리고 각 나라 선교지 협력선교사들을 위해 합심기도를 이끌며, 사역성장을 기원했다.
미동부 국제기아대책기구 협력선교사는 다음과 같다.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언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장희성 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
이날 모임에서는 직전회장 박이스라엘목사와 회계 한준희목사, 박차숙목사, 김인한장로, 유원정 행정간사 등이 주요 순서를 맡았다.
(후원문의) 회장 박진하목사 917-620-8964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 이전글뉴욕 한인교계 ‘사망권세 깨뜨린 예수부활’ 일제히 찬양 24.03.31
- 다음글2024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전체일정 ‘막바지 점검’ 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