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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교회 설립 10주년 맞아 장로∙집사안수∙권사∙명예권사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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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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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나무교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거행된 임직식에서 정주성 담임목사<둘째줄 맨우측>와 예배순서자들 그리고 임직자들이 신앙부흥과 복음전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나무교회, 장로∙집사안수∙권사∙명예권사  

지난 7일 교회본당서 총16명 임직거행

교회설립 10주년 맞아 하나님일꾼 세워


나무교회(담임:정주성목사)가 7일 오후 4시 교회설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식을 거행하고 복음전파와 신앙부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임직식은 장로 3명과 안수집사 4명, 권사 3명 그리고 명예권사 6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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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교회 정주성 담임목사<사진>가 이날 임직식을 인도하고 있다. 



나무교회는 지난 2012년 정주성목사가 개척한 하모니교회와 인근지역 새순교회의 통합으로 2014년 새롭게 출발한 교회로, 현재 북미주개혁교회(Christian Reformed Church in North America∙CRC)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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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대표 강준구 장로<좌측>에게 임직패를 수여하는 정주성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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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대표로 김용배 장로<사진>가 교회와 성도들 앞에서 헌신을 다짐하는 답사를 낭독하고 있다.



이날 임직식은 임직자들과 교인들에 대한 서약에 이어 임직자 안수기도, 임직패 수여 등의 순으로 거행됐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강준구 김용배 조영환

▲집사안수

이영근 장영진 최수영 한상민 

▲권사

김윤정 이준희 이지영

▲명예권사

강정이 김영숙 김숙자 배상인 최시제 황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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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직식에서는 안수직분에 대한 안수식이 거행됐다. 사진은 무릎꿇은 장로임직자 3명에 대해 목사 안수위원들이 둘러서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 이를 인도하는 <맨좌측>정주성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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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교에는 필라델피아에서 흑인빈민사역을 펼치고 있는 CRC교단 이태후목사<사진>가 맡았다.



교회설립 10주년 감사예배와 겸해 드려진 예배에서 이태후목사(필라지역 흑인빈민사역)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지는 교회’(엡4:1-6)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됨’의 의미가 교회 안에서 잘못 사용되는 경우를 지적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다양한 은사와 개성을 하나님의 구원과 그의 나라에 맞게 사용되는 성경적 하나됨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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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교회 찬양대의 축하 찬양.



그는 10년 전 두 교회가 통합한 이래 건강한 교회로 성장해 온 사실을 지적하고, 온전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지는 건강한 교회가 되길 축복했다. 특히 그는 우리의 인생은 날줄과 씨줄로 엮어가는 하나님의 구속사와 관계할 때 의미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나길 힘쓰자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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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지교회 담임 변창국목사<사진>는 이날 축사로 임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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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교단 한인총회 차기회장에 내정된 김은범목사<사진>가 임직자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이날 임직식에는 한인목회자로는 처음 북미주개혁교회(CRC)에 가입한 변창국목사(뉴욕 해뜨지교회 담임)가 축사를 맡은데 이어 CRC 한인교회 총회장에 내정된 김은범목사(뉴저지 글로벌비전교회 담임)가 권면을 맡아, 하나님의 일꾼으로 임직받은 장로∙안수집사∙권사∙명예권사 총 16명에게 담임목사의 목회를 도와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임직자 대표로 김용배 장로가 답사에 나서 목사님과 교회, 성도들, 복음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 


(교회주소)

40-15 149 St. Flushing, NY11354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