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원주민선교 후원위한 제1회 미동부 족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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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원주민선교회 후원을 위한 제1회 미동부지역 족구대회가 2일 오전 센트럴교회에서 열려, 참가팀들이 힘찬 구호를 외쳤다. (뒷줄중앙부터 좌측으로) 북미원주민선교회 회장 김재열목사, 사무총장 박준열목사.
북미원주민선교회 활성화 목적
제1회 미동부지역 족구대회 개최
뉴욕지역 4개교회서 50여명 출전
뉴욕족구클럽, 수준높은 시범경기도
북미원주민선교, 내년 여름(7.28-8.1)예정
준비훈련 및 교육은 내년 6.1-7.20 주1회
북미원주민선교회(회장:김재열목사∙사무총장:박준열목사)가 주최하는 2024미동부지역 족구대회가 2일 오전 뉴욕센트럴교회 체육관과 테니스장에서 뉴욕지역에 있는 4개 한인교회에 속한 50여 성도들의 참여 속에 개최됐다.
이번 미동부지역 족구대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북미원주민선교회 선교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게 된다.
입상자들이 힘찬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뒷줄좌측7번째) 뉴욕교협 증경회장 신현택목사
첫회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아름다운교회와 하은교회, 뉴욕센트럴교회, 선한목자교회에서 각각 선수들을 파견해 기량을 발휘했으며, 특히 뉴욕족구클럽(회장:김우규∙총무:오승훈)회원들도 참가해 시범경기를 펼치며 수준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북미원주민선교 위한
교회들의 연합과 협력 증진
선교에 대한 열정 재확인 자리
예선전과 준결승 및 결승전으로 치러진 첫회 족구대회에서는 뉴욕족구클럽 김우규 회장과 오승훈 총무가 경기방식과 규칙을 소개했으며 ▲종합우승: 뉴욕하은교회 ▲우승: 아름다운교회 ▲준우승: 뉴욕센트럴교회가 차지해 각각 트로피와 상금을 받았다. 또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됐으며, 참가팀 모두에게는 선수용 족구볼과 스포츠 양말도 배부됐다.
경기에 앞서 개회예배를 드리는 출전선수들. 좌측은 설교하는 회장 김재열목사.
경기에 앞서 북미원주민선교회 사무총장 박준열목사 사회로 회장 김재열목사가 ‘형제의 연합과 동거’(시편133편) 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형근장로가 대표기도했다.
사무총장 박준열목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북미원주민 선교를 위한 교회들의 연합과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교에 대한 열정을 새롭게 하고, 서로 협력하여 더 큰 복음의 역사를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트로피를 들고 세리머니하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북미원주민선교회는 내년 7월28부터 8월1일까지 일정으로 메인주와 위스콘신주로 원주민사역을 떠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내년 6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일정으로 뉴욕선한목자교회에서 매주 한차례 선교훈련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사무총장 박준열목사는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면서 “한국전통 놀이와 한국음식, 한복 그리고 네일과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주민들과 교재하며 복음을 제시하게 된다”고 모든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문의)
박준열목사 917-514-0369
박준영목사 917-254-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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