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황(醫皇) 윤세웅박사 출판기념회 및 의술 60주년 축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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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황 윤세웅박사 출판기념회 및 의술 60년 축하행사가 11일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 있는 레오날드 연회장에서 뉴욕교계 인사들과 뉴욕신학대학교 교수 및 학생, 미주기독교방송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회 신학과 과학세미나가 함께 진행됐다. 윤세웅박사(앞줄중앙)와 방지각목사(좌), 한문수목사(우)등이 축하했다.
의료진료 60주년을 새긴 축하케익 커팅식을 마친 윤세웅 박사<사진>
윤세웅박사 저서 <창세기와 홍수심판>
<단편기독시집> 출판 및 의술 60주년
11일 그레잇넥 레오날드 연회장 개최
제6회 ‘과학과 신학’ 세미나서 성경적 세계관 소개
뉴욕신학대학교 총장 윤세웅박사가 11일 오전 10시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 있는 연회장 레오날드 팔라쪼에서 자신의 또다른 기독교 저서 <창세기와 홍수심판>(쿰란출판사/147쪽/10,000원)과 자신의 시(詩)모음집 <단편기독시집>출판기념회를 열고, 신학과 과학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의황 윤세웅박사<사진>는 이날 자신의 책을 기초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특별히 이날 출판기념행사는, 올해가 윤세웅박사 의사면허취득 60주년이 되는 해여서 1964년 의사면허 취득이후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에서 반세기를 10년 넘은 그의 삶을 축하케익 컷팅행사를 통해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훼이스신학교 한인목회자 동문회를 비롯 뉴욕신학대학교(TSNY)재학생 및 졸업생 그리고 윤세웅박사가 사장 겸 이사장으로 있는 미주기독교방송국(KCBN) 임직원들이 참석해 전문의로, 신학자로, 목회자로, 시인으로 살아온 그의 삶을 축하했다.
그의 세미나 내용은, 의학지식과 임상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게 전달됐다.
또 뉴욕목사회 임원과 회원들을 중심으로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임원과 회원들도 축하를 전했다.
<창세기와 홍수심판>은 이미 올해 3월 출간된 것으로 주변의 권유를 받아 뒤늦게 출판기념 축하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2019년 한국의 기독인 문학지 ‘창조문학’ 수상자로 등단한 그는, 평소 작품활동으로 모은 여러 편의 시(詩)를 한데 묶은 <단편기독시집>을 펴내 이날 함께 출판기념회에서 선보였다.
학장 이현숙 박사<사진>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감사예배에서 김홍석목사<좌측>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기념식에 앞서 뉴욕신학대 학장 이현숙박사의 사회로 드려진 감사예배에서 김홍석목사(늘기쁜교회 담임∙교협증경회장)는 오병이어 기적이 등장하는 본문(마14:15-17)을 토대로 ‘나눔으로 인한 기적’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윤세웅박사를 나누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성경이 말하는 부요한 자라고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윤세웅박사는 이날 매년 꾸준히 열었던 ‘신학과 과학세미나’ 여섯번째 시간을 갖고, 자신의 저서 <창세기와 홍수심판>의 내용을 자신의 의학지식과 임상경험 사례를 근거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원로 방지각목사<좌측>가 축도하고 있다.
특히 그는, 창조론을 끊임없이 괴롭히던 진화론이 얼마나 허구인지를 거듭 주장하면서 각 생명체들의 염색체 수를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창세기의 “하나님은 각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는 구절은, 과학에서 사람(46개)과 개(78개), 닭(78개), 돼지(38개), 소(60개) 등 염색체 수가 다르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라며, 현재 각 생명체들의 진화는 염색체 수의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데 염색체 수 변화는 진화가 아니라 기형이라고 단언했다.
비뇨기 외과전문의인 그는, 성 소수자와 관련된 이슈를 소개했다. 그는 성전환자가 평생 감당해야 할 고통을 가르치며 “다시는 되돌리지 못할 크나큰 잘못은 하지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세웅박사는 “과학은 하나님을 알기 위한 지름길”이라고 개념화하면서 “과학을 연구하면 성경이 말하는 그대로인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성경을 믿고 하나님의 모든 섭리에 순종하는 즐거움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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