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교회, 최광천목사 초청 제 2회 영성클리닉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샬롬교회에서 제2회 영성클리닉을 인도한 최광천목사<사진> 그는 한국에서 영성운동을 펼친 고 이천수목사의 제자다.
샬롬교회 주최 제2회 영성클리닉
고 이천수목사 제자 최광천목사 강사
“목회프로그램 의지말고 목회자 영성
훈련으로 영감(靈感)얻으라” 조언
양미림목사 “사역의 깊이에 도움되길 기대”
지난해 7월 한인 성도들을 위해 첫 영성클리닉을 마련했던 최광천목사(부천 흰돌교회 담임)가 올해에도 영성클리닉 2차 집회를 마련했다.
최광천목사는 한국교계에서 영성운동을 벌이다 최근 뉴욕에서 별세한 고 이천수목사(인천성산침례교회 원로)의 제자로, 뉴욕 한인 성도들에게 꾸준히 영성클리닉을 전수하다 별세한 고인의 뜻을 잇고 있다.
제2회 영성클리닉을 주최한 양미림 샬롬교회 담임목사<사진>는 한인교회 성도들이 건강한 영적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집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최광천목사 집회는 퀸즈 플러싱 샬롬교회(담임:양미림목사)초청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하루 두차례 진행됐다.
양미림 샬롬교회 담임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영성클리닉 시간을 갖게되어 감사하다”며 “하나님말씀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온전한 삶이 무엇인지 최광천목사님의 메시지를 통해 많은 도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번 2차 영성클리닉에서 최광천목사는, 육신의 행실을 움직이는 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나님말씀을 통한 영적 각성의 필요성과 신앙생활 속에서 훈련받아야 할 영감(靈感)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그는, 성도들의 영적인 문제를 치유하고 영적인 생명을 살리는 방향과 내용으로 목회사역이 집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당장 눈에 보이는 문제해결에 급급한 사역을 피하라고 지적했다.
지정은 사모<중앙>가 특송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그가 이번 영성클리닉에서 강조한 단어는 ‘감(感)’. 그는 소위 영감(靈感)이라는 단어에 대해 하나님의 영적세계를 우리가 이해하는 통로라고 언급하고, 평소 신앙생활할 때 하나님의 말씀를 문자와 단어가 아니라, 말씀을 자신의 (전인적)마음으로 받아들이는 훈련을 거듭하라고 촉구했다.
그렇게될 때 하나님의 뜻과 섭리, 즉 이 세상에 살며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사건들과 경험들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받아들이고 순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광천목사는 목회를 하며 프로그램 좋다는것도 다 해보았고, 제자훈련도 다 해보았지만, 영성사역을 통해 깨닫게 한 것은 그 어떤 것보다 말씀 속에서 주님이 주신 감(感)을 현상에 두지 않고 믿음을 가지고 실상을 바라보며 갈 수 있도록 감(感)을 바꿔주는 것이 실제로 살아나고 변화되어져가는 것을 깨달았다고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최광천목사 영성클리닉 집회는 내년에도 뉴욕과 뉴저지, 매릴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집회를 위해 지정은 사모가 특송을 하는 등 주요순서가 진행됐다.
- 이전글미동부국제기아대책, 2024 해외 결연아동 후원자의 밤(12.1)개최 24.11.16
- 다음글물댄동산 기도의 집 주최 2024가을 심령부흥회(11.21-22) 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