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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교회, 최광천목사 초청 제 2회 영성클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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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1-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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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샬롬교회에서 제2회 영성클리닉을 인도한 최광천목사<사진> 그는 한국에서 영성운동을 펼친 고 이천수목사의 제자다. 



샬롬교회 주최 제2회 영성클리닉

고 이천수목사 제자 최광천목사 강사

“목회프로그램 의지말고 목회자 영성

훈련으로 영감(靈感)얻으라” 조언


양미림목사 “사역의 깊이에 도움되길 기대”


지난해 7월 한인 성도들을 위해 첫 영성클리닉을 마련했던 최광천목사(부천 흰돌교회 담임)가 올해에도 영성클리닉 2차 집회를 마련했다. 


최광천목사는 한국교계에서 영성운동을 벌이다 최근 뉴욕에서 별세한 고 이천수목사(인천성산침례교회 원로)의 제자로, 뉴욕 한인 성도들에게 꾸준히 영성클리닉을 전수하다 별세한 고인의 뜻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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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성클리닉을 주최한 양미림 샬롬교회 담임목사<사진>는 한인교회 성도들이 건강한 영적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집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최광천목사 집회는 퀸즈 플러싱 샬롬교회(담임:양미림목사)초청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하루 두차례 진행됐다. 


양미림 샬롬교회 담임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영성클리닉 시간을 갖게되어 감사하다”며 “하나님말씀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온전한 삶이 무엇인지 최광천목사님의 메시지를 통해 많은 도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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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영성클리닉에서 최광천목사는, 육신의 행실을 움직이는 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나님말씀을 통한 영적 각성의 필요성과 신앙생활 속에서 훈련받아야 할 영감(靈感)의 중요성을 가르쳤다. 


그는, 성도들의 영적인 문제를 치유하고 영적인 생명을 살리는 방향과 내용으로 목회사역이 집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당장 눈에 보이는 문제해결에 급급한 사역을 피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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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은 사모<중앙>가 특송으로 힘을 보탰다.



특히 그가 이번 영성클리닉에서 강조한 단어는 ‘감(感)’. 그는 소위 영감(靈感)이라는 단어에 대해 하나님의 영적세계를 우리가 이해하는 통로라고 언급하고, 평소 신앙생활할 때 하나님의 말씀를 문자와 단어가 아니라, 말씀을 자신의 (전인적)마음으로 받아들이는 훈련을 거듭하라고 촉구했다. 


그렇게될 때 하나님의 뜻과 섭리, 즉 이 세상에 살며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사건들과 경험들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받아들이고 순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광천목사는 목회를 하며 프로그램 좋다는것도 다 해보았고, 제자훈련도 다 해보았지만, 영성사역을 통해 깨닫게 한 것은 그 어떤 것보다 말씀 속에서 주님이 주신 감(感)을 현상에 두지 않고 믿음을 가지고 실상을 바라보며 갈 수 있도록 감(感)을 바꿔주는 것이 실제로 살아나고 변화되어져가는 것을 깨달았다고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최광천목사 영성클리닉 집회는 내년에도 뉴욕과 뉴저지, 매릴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집회를 위해 지정은 사모가 특송을 하는 등 주요순서가 진행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