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대신총회 서울동노회 제26회 노회장에 서사라목사 '만장일치' 선출 >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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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총회 제26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29일 개회돼 신임노회장 서사라목사 등 임원을 선출하고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앞줄우측2번째)신임노회장 서사라목사 등 새임원들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예장 대신총회 서울동노회 제26회

정기노회, 문정동 주님의 사랑교회서

노회장 서사라목사 ‘만장일치’ 선출

노회장 서사라목사 “첫 여성노회장 선출돼 감사”

뉴욕복음선교교회 루스 리목사 축하메시지 전해

예장 대신총회 서울동노회 제26회 정기노회가 지난달 29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문정동 주님의 사랑교회에서 개회돼, 노회장에 서사라목사(LA주님의 사랑교회 담임)가 여성목사로는 처음 노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서사라목사를 신임노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한편 노회장 취임 및 담당교역자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신임 노회장 서사라 목사는 “첫 여성 노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부족한 저를 세워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린다. 사랑으로 중책을 맡겨 주신 노회 소속 선후배 목사님들께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오직 말씀과 기도로 노회가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다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서울동노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 서사라목사 △부노회장 : 김창호목사∙김준식장로 △서기 : 양한영목사 △부서기 : 김희경목사 △회의록서기 : 서정경목사 △부회의록서기 : 이화순목사 △회계 : 김옥례목사 △부회계 : 김성모장로. 

지난해 같은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루스 리목사(뉴욕복음선교교회)는 “하나님께서 쓰시는 능력있는 종이 노회장에 선출돼 감사하다”며 “서울동노회의 화합과 협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축하했다. 

루스 리목사는 베트남 참전 간호장교 출신으로, 뉴욕시 교육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서사라목사는 진주여고, 이화여대 의대, 서울대 의대에서 공부하고, 미국 브라운대 의대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의사출신 목회자다.   

그는, 늦게 하나님께 부름받아 미 탈봇신학대학교 크리스천처치(디사이플스)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현재 LA 주님의 사랑교회 담임목사로 시무 중이다.   

현재 주님의 사랑 세계선교센타 원장과 한국복음화운동본부 해외선교총재, 남가주 여성목사회 회장 등을 두루 맡고 있다. 

저서는 천국과 지옥 간증수기 1,2권, 성경편 제1권 창세기, 제2권 모세, 제3권 계시록의 이해, 지옥편, 하나님의 인, 여호수아와 사사기 등 다수가 있다.

(문의) 213-618-0614 

(주소) 주님의 사랑교회 

216 E. 31st St. Los Angeles, CA 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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