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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결연아동 후원자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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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0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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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결연아동 후원자의 밤 행사가 1일 오후5시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열려, 어려운 아동지원에 협력을 다짐하고 있는 주요참석자들(사진위).



미동부기아대책 후원자들 한자리

지난 1일 저녁 뉴욕늘기쁜교회서

후원자 초청 사역보고 행사 개최


회장 박진하목사 “2024년 한해 후원 감사합니다”

박희열목사 “아동후원은 예수 이웃사랑 실천운동”


굶주리는 해외아동을 조용히 도와온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박진하목사)가 후원자들을 초청해 사역보고와 앙상블 공연 등 후원자의 밤 연례행사를 마련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는 12월 첫 주일인 1일 오후 5시 뉴욕늘기쁜교회(담임:김홍석목사)에서 기아대책 임원들과 후원자들 그리고 교계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해외아동 결연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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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임원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2007년 8월4일부터 한국의 국제기아대책기구와 연계해 아동결연과 후원을 펼치고 있으며, 단체운영과 결연아동 관리는 독립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연방정부와 뉴욕주에 등록된 NGO단체다. 


매월 30달러로 한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103명의 아동이 기아대책기구로부터 후원받아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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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회장 박진하목사<사진>



회장 박진하목사는 “아이들을 위해 교육센터를 짓고 학교도 세우며 방과후 돌봄과 점심을 후원해 오고 있다”며, “현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꾸준히 후원해 그들의 재능을 성장함으로써 미래지도자로 자라나도록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후원자들에게 사역을 소개했다. 


그는 특히 “어린이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고 양육될 수 있도록 2024년 한 해동안 섬기고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머리숙여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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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전하는 박희열목사<사진>



이날 박희열목사(뉴욕 빌립보교회 담임)는 기아대책 후원자들의 섬김과 헌신에 대해 인류구원을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친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사역에 비유하며 십자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희열목사는 ‘주는 자의 복’(행20:35)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그리스도는 사역내내 주는 삶을 실천한 분으로 결국 자신을 대속물로 주는 삶을 부활생명으로 완성하셨다”면서 “우리도 부활생명의 기적을 기대하며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미태복음 25장의 양과 염소의 비유를 예로들어 지극히 작은 자에게 행한 것이 곧 그리스도 예수를 대우한 것이라고 언급하고, 기아대책의 후원활동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사랑의 실천운동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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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후원 필요성을 담은 브로셔를 들어보이는 권캐더린목사<사진>



기아대책은 이날 결연아동의 현지상황을 소개하고 후원의 긴박성과 중요성을 전했다.  


권캐더린목사는 벼랑 위에 걸쳐놓은 나무에서 살아가는 거주환경은 너무나 위험하고 열악했다면서 한 달 30달러로 어린아이의 삶이 바뀐다면 이것은 기적이라고 말할 만큼 귀한 후원이라고 후원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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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결연아동을 관리하고 양육하고 있는 해외 선교사들로부터 축하메시지와 현지상황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와 에콰도르 이철희 선교사, 과테말라 장희성 선교사 등이 축하메시지와 자신의 아동후원 사역을 영상으로 전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후원자들이 보내온 월30달러가 아동들의 성장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는지 소개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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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앞두고, 핸델의 메시아 1부 중 일부곡을 연주한 정통 클래식 앙상블 '마누하'의 수준높은 공연 모습.



대림절 첫주간에 이루어진 기아대책 후원자의 밤 행사에서는 피아노∙바이올린∙첼로로 이루어진 앙상블 및 성악공연이 펼쳐져 힘을 더했다. 젊은 클래식연주자 모임인 ‘마누하’(히브리어, 안식)앙상블 팀은 이날 헨델의 메시아 1부에 포함된 일부 곡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후원자의 밤 행사는 한준희목사와 한필상목사가 예배와 특별행사 진행을 맡은 가운데 김용걸신부, 김인한장로, 박이스라엘목사와 이종명목사, 김홍석목사, 전희수목사, 조상숙목사가 주요순서를 맡았으며 윤상훈목사(뉴욕하모니교회)가 경배와찬양 순서를 맡았다. 


(후원문의)
회장 박진하목사 917-620-8964
서기 한필상목사 201-675-9591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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