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복음선교교회 이병수목사 '원로목사 추대'∙한성수목사 '담임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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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복음선교교회는 8일 오후 5시 이병수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한성수목사 담임취임식을 거행했다. (우측부터)공로패를 받은 이병수 원로목사와 사모 이룻스목사, 취임한 제2대 한성수 담임목사.
뉴욕복음선교교회 이병수목사 ‘원로추대’
제 2대 한성수 목사 담임목사 취임식
이병수목사 “48년 이민생활∙34년 목회
하나님이 이끄신 은혜의 시간” 감동고백
사모 이룻스목사는 빈곤층에 나눔사역
제2대 한성수 담임목사 “모든 게 하나님은혜”
정재호 감독∙박마이클 목사∙한기술 목사 등 축하
뉴욕복음선교교회는 8일 오후 5시 베이사이드에 있는 하크네시아교회 본당에서 C&MA교단 관계자들과 교계 목회자 및 성도 200여명의 축하 속에 이병수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한성수목사 제2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C&MA(The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교단인 뉴욕복음선교교회는 이병수목사가 개척한 이후 34년동안 사역을 이어오다 목회리더십을 이양하게 됐다.
원로목사로 추대받은 이병수목사는 “그동안 부족한 종을 세계 20여개국에서 30여차례 영적전쟁을 수행하는 선교여행을 허락하신 주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고, “이제 새로 부임하는 한성수 목사님과 박연옥 사모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로 후원할 각오이며, 여러분들에게도 기도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병수 원로목사는 미국생활 출발과 가족들의 근황을 소개하며 자신을 이끄신 하나님의 섭리를 증거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8일 하크네시아교회 본당에서 거행된 뉴욕복음선교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2대 담임취임 예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이 축하했다.
그는 “1976년 2월22일 하와이 국제공항에 한 살 반 된 딸의 손을 잡고 사모와 함께 도착하여 미국생활을 시작했다. 미국생활 48년간 어려웠던 고비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현재 큰딸 Ester는 5남매의 엄마이며 둘째딸 Susane은 신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얼마전 사모는 목사안수를 받아 매주 수요일 오후 크리드무어 정신병원에서 퇴원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피자 사역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뉴욕복음선교교회 2대 담임으로 취임한 한성수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정재호 감독
“이병수목사는 온유·겸손의 모델
후임 한성수목사와 아름다운
목회리더십 계승 확신”
이에앞서 정재호 감독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고전15:10)란 제목의 설교에서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자리도 아름답다. 이병수 목사님은 일평생 하나님 부르심을 받아 사역하신 삶의 자취가 아름답다. 온유와 겸손으로 평생 목회자로서 한인총회의 자랑이요 교계에 큰 본이 되는 분이다. 4년 전 뉴욕, 뉴저지로 올라올 때 어느 분이 목사님! 뉴욕에 가면 이병수목사님을 찾아 가세요. 그분 가까이 하세요하고 추천했다.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계속하여 귀한 본 보여 주시기 바란다”며, “이병수 원로목사님과 후임 한성수 담임목사님께서 아름다운 관계로 폭포수처럼 복을 주시고 다른 교회의 본보기가 되는 역사가 시작되길 기도드린다.”고 하나님의 은총을 기원했다.
이날 예식은 김바울목사의 사회로 이종현목사, 한기술목사, 박마이클목사, 임병철 선교사 등이 주요순서를 맡았으며 바리톤 이광선 찬양사역자 및 테너 신남섭 집사의 특송과 사모기도회 합창단 및 성음선교합창단의 축가 등 축하행사가 이어졌다.
(문의) 917-66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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