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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부흥선교회, 은퇴목사∙홀사모 위로 찬양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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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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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부흥선교회 회장 허윤준목사<사진>는 12일 오전 만나교회에서 은퇴목사와 사모 위로 성탄감사 찬양행사를 개최하고, 오찬과 선물 등으로 응원했다. 



지역교회부흥선교회 주최로

12일 오전 만나교회 본당서

은퇴목사∙사모 위로 성탄 찬양행사


회장 허윤준목사 “목사님∙사모님 건강하세요”

이용걸목사∙김재열목사∙허연행목사 등 후원


“지역교회부흥선교회는 19년전 형님(허윤재목사)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크고작음에 관계없이 모든교회는 귀하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교회들을 돕겠다는 생각으로 설립했습니다. 오늘 홀사모님들과 은퇴목사님들을 모시고 잠시나마 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쁩니다. 찬양과 점심, 선물로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는데, 앞으로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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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준목사<사진>가 위로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일 오전 뉴욕만나교회에서 ‘사모위로의 시간 및 성탄감사 찬양예배’를 주최한 지역교회부흥선교회 회장 허윤준목사(뉴욕새생명장로교회 담임)는 이민목회의 어려움을 잘 견디고 목회현장에서 은퇴한 선배 목회자들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보이며 후배로서 제대로 섬기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특히 목사남편을 하늘나라에 먼저 떠나보낸 홀사모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남은 생애가 행복하길 기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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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안창의 은퇴목사, 이용걸 원로목사, 이병홍 은퇴목사, 이규형 교역자연합회장.



허윤준목사는 은퇴목회자들과 사모들을 위해 뉴욕교협 회장 허연행목사가 건강보조식품을 선물로 후원한 것을 비롯해 김재열목사(센트럴교회 담임∙KAPC교단 증경총회장)가 회장으로 있는 뉴욕실버미션에서 오찬을 제공했으며, 디모데목회자훈련원장 이용걸목사(필라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KAPC교단 증경총회장)는 장학금을, G2G 이성기집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홀사모∙은퇴목회자 위로행사를 위해 정성을 보탰다고 이날 위로행사의 숨은 조력자들에게 거듭 감사했다. 


특히 필라영생장로교회 박완수장로는 H마트로부터 쌀을 기증받아 이날 뉴욕원로목사회 회장 이병홍목사에게 쿠폰을 전달하며 은퇴목사들을 후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장학금은 이기쁨 군(고든콘웰신학교 M.Div)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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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목사<사진>는 20년째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뉴욕실버선교회의 사례를 전하며, 장수시대에 선교사역에 목회노하우를 전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김재열목사는 ‘아침해보다 선셋이 더 황홀하다’(시편71:18)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100세 시대로 접어든 요즘의 상황에서는 은퇴목회자들과 사모들의 인생후반의 사명이 더욱 귀하기에 실버선교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자고 권면했다. 


그는, 과거에는 70세로 끝낸 사회생활이 지금은 30년이나 연장됐다고 밝히고, 78세에 대통령 재도전에 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 사례를 들어 실버선교 참여를 권장했다. 


김재열목사는 20년전 뉴욕실버선교회를 설립하고 선교훈련에 1,200여명을 참여시킨 한편 단기선교에만 13,400여명이 참여하는 기록을 매년 경신 중에 있다. 실버선교회는 12가정이 평생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이용걸목사도 이날 강단에 올라 “하나님의 은혜만을 기억하고 교회를 섬기되 특히 어려운 교회를 섬기자”고 목회은퇴후 교회와 목회자들을 후원하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예로 들었다. 


그는 뉴욕목회가 이민교회 그 어느 곳보다 어려운 지역이라고 언급한 뒤, 모든 수고를 마친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한편 평생목회하느라 다른교회를 돌아보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섬기도록 힘쓰자고 응원했다. 


이날 자리에는 뉴욕원로목사회장 이병홍목사(가나안교회 은퇴목사)도 참석해 “은퇴목사와 사모들을 초청해 매년 좋은 선물과 식사, 오찬 등으로 위로해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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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호목사<우측사진>가 은퇴목사와 사모, 교회들과 나라의 안정을 위해 합심기도를 이끌고 있다. 



뉴욕교협 증경회장 이만호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담임)는 은퇴목사와 사모들의 건강과 뉴욕교계의 부흥, 나라의 안정을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하며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은총을 간절히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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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목회자색소폰동우회 송병기목사·김재용목사·문삼성목사가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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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전은애사모와 전애실사모가 피아노 이중주로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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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 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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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테너 김영환 전도사와 바리톤 임관순 찬양사역자



이날 행사에서는 복음성가 듀엣 G2G 박승호집사와 이성기집사가 찬양을 부른데 이어 뉴욕장로성가단 중창단(단장:송윤섭장로, 지휘:한문섭장로)의 △평화의 기도 △사랑의 왕 찬양, 전은애∙전애실 사모의 피아노 이중주, 목회자 색소폰 동우회(회장:송병기목사, 지도:유상열목사)의 송병기목사, 김재용목사, 문삼성목사가 △고요한밤 △저들밖에 △예수의 피밖에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이어갔다. 


또 뉴욕교협 증경회장 안창의목사,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장 이규형목사, 이지용 겟세마네교회 담임목사,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총동문회장 박병섭목사, 테너 김영환 전도사, 바리톤 임관순 찬양사역자 등이 주요순서를 맡아 힘을 더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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