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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연합회 제 15회기 회장 송정훈 장로 ‘만장일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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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2-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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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개최된 뉴욕한인장로연합회 제15회기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송정훈장로<사진>가 인사하고 있다. 



뉴욕장로연합회 제15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송정훈장로 만장일치 선출

감사 유일용∙이주익장로 연임하기로


교협 회장 허연행목사∙목사회장 한준희목사 참석


뉴욕한인장로연합회 제15회기 정기총회가 14일 정오 플러싱에 있는 한식당 산수갑산2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송정훈장로(뉴욕새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2025년 신년하례예배 및 다민족선교대회 등 내년도 주요사업 일정은 새로운 임원진에 위임해 결정토록했다. 


또 지난회기에 추진했던 선교지 교회설립 후원을 이번회기에도 동일하게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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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기 정기총회를 마친 뉴욕장로연합회 회원들이 힘찬 전진을 다짐하고 있다. 



직전 회장 황규복장로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는 송윤섭장로(프라미스교회)가 신임회장에 송정훈장로를 추천, 회원전원 만장일치로 송정훈장로를 신임회장에 박수로 선출했다. 


감사는 지난회기에 선출된 유일용장로와 이주익장로를 연임토록했다. 


신임회장 송정훈 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회장에 뽑아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무조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만을 소망하며 장로연합회를 섬기고자 한다”고 몸을 낮췄다. 


그는 특히 “전임 회장님들의 훌륭한 지도력을 거울삼아 막내로서 잘 섬기도록 하겠다”면서 “뉴욕교협과 뉴욕장로성가단, 뉴욕장로연합회를 세축으로 뉴욕기독교계의 부흥과 성장 그리고 균형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회기 우크라이나 교회설립 이어

선교지 교회설립 후원 계속 추진키로

신년하례회 및 연간 주요사업 일정은

새 임원진에 맡겨 진행하기로 


송정훈장로는 뉴욕교협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뉴욕장로연합회 부회장(3회)등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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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회장 황규복장로<사진>는 3회기를 연임하며 항존직 세미나와 목사 및 장로 탁구대회, 다민족선교대회 비전세미나, 목회자 감사행사 등을 새롭게 진행했다. 



직전회장 황규복장로(롱아일랜드성결교회)는 “3년에 걸쳐 회장에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그동안 협력해주신 임원들 덕분에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고 모든 공로를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돌렸다. 


그는 세대연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힌 자신의 약속을 횐기시키고 “100세 임형빈 장로님을 비롯해 90대와 80대, 70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기쁘다”면서 “항존직세미나와 다민족선교대회의 방향과 비전을 나눈 세미나 등 의미있는 사업을 남긴 것이 감사하다”고 회원들의 협력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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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고 후 회계 이광모장로<사진우측>가 안건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 회무처리에서는 신년하례예배 일정과 다민족선교대회 일정 등 시급한 안건에 대해 새롭게 구성되는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또 직전회기에 우크라이나 교회설립 후원으로 시작된 선교지 교회후원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뉴욕교협 회장 허연행목사(프라미스교회 담임)는 목회자나 장로나 성도 모두는 하나님의 나라로 가기까지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라며 뉴욕장로연합회도 더욱더 좋은 단체로 완성을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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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 허연행목사<사진>는 이날 '아직 공사중입니다'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아직 공사중입니다’(엡2:20-22)란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허연행목사는, 목사인 자신이나 장로연합회에 있는 장로들이나 누구든지 완성됐다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하나님나라에 갈 때는 완성된 모습으로 들어갈 것이기에 그 영광의 자리를 소망하며 오늘도 부지런히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회계 이광모장로가 보고한 △이월금 5,928.75달러가 포함된 수입 63,130.75달러 △지출 43,514.90달러 △잔액 19,615.85달러를 박수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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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회장 한준희목사<사진>가 축도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뉴욕목사회 회장 한준희목사(뉴욕성원장로교회 담임)가 축도를 맡았으며, 증경회장 정권식장로, 서기 김요한장로, 회계 이광모장로, 총무 염영제장로를 비롯 유일용장로와 손성대장로, 송원섭장로, 이주수장로 등이 힘을 더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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