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그레잇넥교회, 더나눔하우스 초청 2024성탄 축하예배 드려
페이지 정보
본문
뉴욕그레잇넥교회는 성탄절인 25일 오전 한인노숙인 쉘터 더나눔하우스 거주인 30여명을 초청해 성탄축하예배를 함께 드리는 한편 후원금 및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은 손옥아권사 지휘(중앙뒷모습)로 성탄축하 찬양을 하고 있는 더나늠하우스 거주인들과 스텝들. <더나눔하우스 제공>
뉴욕그레잇넥교회, 2024성탄절 맞아
25일 더나눔하우스 초청 성탄축하예배
후원금 2천달러∙식품류 및 오찬 제공
대표 박성원목사, 성탄설교…1∙1∙20후원 요청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양민석목사)가 성탄절인 25일 한인노숙인을 돌보는 쉘터 더나눔하우스(대표:박성웜고사)거주인들을 초청해 성탄 축하예배를 함께 드리는 한편 후원금과 식품류를 전달하며 예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뉴욕그레잇넥교회에 초청받은 더나눔하우스 거주인은 30여명. 성탄축하예배가 열린 25일 오전, 이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을 특별찬양으로 부르며, 구원주로 이 땅에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념했다.
뉴욕그레잇넥교회 성탄축하예배에서 설교하는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사진>
이날 성탄설교를 맡은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눅22:10-11)이란 제목으로 강단에 올라 “아기 예수는 죄와 사망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잃어버린 인간에게 큰 기쁨을 주시기 위해 이땅에 오셨다”고 말하고 “신앙인이란 주님때문에 기뻐하는사람들이기에 예수님을 통해 기쁨을 회복하는 성탄절이 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신앙인의 기쁨은 환경이나 세상적 조건에 달려 있지 않다”고 언급하고 “오직 하나님관의 관계, 그분의 말씀과 약속, 예수님 안에서 주어지는 구원의 확신과 소망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갈때 그 믿음이 참된 기쁨을 누리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후원금을 전달하는 양민석목사<좌측>와 여선교회장<우측>
뉴욕그레잇넥교회 양민석 담임목사는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에게 후원금 2,000달러와 더나눔가족들 30여명에게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손으로 직접 쓴 크리스마스카드와 함께 여전도회가 준비한 식품류를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대표 박성원목사는 더나눔하우스가 크리스챤들과 교회들 그리고 한인사회가 동참한 가운데 후원금을 모아 지난해 쉘터를 구입하며 삶의 벼랑에서 위기상황에 처한 한인이 훨씬 안정적인 돌봄과 재활을 받게됐다고 교회와 한인커뮤니티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성탄축하예배에 함께한 (좌측부터)지휘자 손옥아 권사, 양민석목사, 더나눔하우스 스텝과 대표 박성원목사 부부.
그는 이어 쉘터를 구입한지 1년이 지나면서 쉘터운영은 한인커뮤니티에서 교회들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함께 동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하고, 성도들은 물론 한인 모두 매월1인1구좌 20 달러후원자들이 많은 협조를 하여 2025년도에는 더 많은 한인 노숙인들이 입실하여 좋은 환경에서 회복되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우편주소)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
c: 718-683-8884
e: nanoomhouse9191@gmail.com
f: www.facebook.com/nanoomhouse
y: YouTube: The Nanoom House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 이전글뉴저지안디옥교회,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 주일설교 초청 24.12.28
- 다음글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성탄맞이 선교를 위한 제5회 정기연주회(영상포함) 24.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