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2025신년하례...복음부흥·교회성장·나라안정 '합심기원' > 미션

본문 바로가기
2023-04-26 수요일
사이트 내 전체검색

미션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2025신년하례...복음부흥·교회성장·나라안정 '합심기원'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1-12 22:55

본문

95e91df012d60d30d48a8ad82b8871af_1736739662_6799.jpg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2025년 신년하례회를 11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강당에서 드리고, 교단연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한장총 제공>



한장총 2025년 신년하례예배 거행

11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서

나라안정과 복음부흥·교회성장 기원


대표회장 권순웅목사 "교회의 시대적 역할 고민을"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순웅목사·이하 한장총)가 복음전파와 교회부흥 그리고 선교적 유산계승을 다짐하며 2025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사)한장총은 장로교단의 정체성 확립은 물론 나라와 민족 및 정부운영 그리고 다음세대 부흥 등 현안을 기도제목으로 한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도했다. 


95e91df012d60d30d48a8ad82b8871af_1736740130_6761.jpg
한장총 임원 및 이사들이 연대와 협력을 기원하며 떡케익 커팅식을 진행했다. 



한장총은 10일 오전 11시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강당에서 2025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교단 연합사업 활성화와 복음부흥 및 전도운동 회복, 나라와 민족의 안정을 기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 1부 감사예배는 상임회장 이선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규환목사(백석 총회장)의 기도와 공동회장 김선목사(개혁개신 총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주다산교회 아이네스여성중창단의 특송이 있었으며, 대표회장 권순웅목사가 ‘샬롬 부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95e91df012d60d30d48a8ad82b8871af_1736740217_6012.jpg
대표회장 권순웅목사<사진>



권순웅 목사는 “2025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장로교회의 본질적인 존재를 생각하면서 현재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혼란 속에서 교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면서 “모든 문제의 근원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에서 비롯된 인간의 죄이기에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복음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의 선교적유산 계승 비롯

사회 속 하나님주권 드러내야

샤롬부흥의 역사 체험하게 될 것


그는 이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히 전파해야 하고, 한국교회가 받은 선교적 유산을 기억하고 계승해야 하고, 국가와 사회의 여러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섬겨할 것”이라며 “2025년을 맞아 정치 안정, 경제 회복, 그리고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95e91df012d60d30d48a8ad82b8871af_1736740316_0174.jpg
사회를 진행하는 상임회장 이선목사<사진중앙>



이날 예배에서는 합심기도로 5가지 제목을 놓고 공동회장들이 기도했으며, 직전대표회장 천환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를 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장총의 2025년을 인도하옵소서(공동회장 김종주 목사/호헌 총회장) △한국교회를 지켜주시고,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공동회장 최원걸 목사/기독 총회장)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며, 샬롬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예정 총회장)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정국의 안정과 이땅에 평화와 복음통일을 주옵소서(공동회장 권오삼 목사/보수 총회장) △출산장려운동과 다음세대에 관심 갖게 하시고, 기후환경에도 앞장서게 하옵소서(공동회장 김안식 목사/웨신 총회장)등 5가지 제목으로 기도를 이어갔다. 


95e91df012d60d30d48a8ad82b8871af_1736740487_0129.jpg
 



부회장 이영한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신년하례회는 다둥이 음악가족인 피아니스트 김유희 사모와 딸 윤수안 양(첼리스트)의 특별연주로 문을 연 가운데 증경대표회장, 회장단 및 임원, 위원장, 법인인사들의 신년인사와 대표회장 권순웅목사의 신년사가 있었으며, 증경대표회장 김선규목사, 김요셉목사, 유만석 목사가 새해덕담으로 격려했다. 



권순웅 대표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늘 갈갈이 찢어진 이 나라는 교회가 먼저 회개하고 하나됨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면서 "빛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소금으로서 치유와 회복을 섬기기를 원하며, 우리 모두에게 샬롬의 축복이 넘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표회장, 상임회장, 증경대표회장, 공동회장, 법인이사들이 나와 떡케잌 커팅식에 이어 사무총장 이석훈목사의 광고와 공동회장 가성현목사(합동동신 총회장)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