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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기 뉴욕교협 2025년 신년하례식…부흥∙안정∙총체적 화합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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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1-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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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제51회기 2025년 신년하례식이 열린 12일 오후 5시 퀸즈 플러싱 디모스 연회장에서 목회자와 단체장, 지역정치인 및 성도 300여명이 교계의 부흥과 한인동포사회의 안녕을 기원했다. (사진아래)주요순서자들이 신년맞이 인사를 하고 있다.(앞줄좌측부터 시계빙향)존리우 주상원의원, 교협회장 허연행목사, 설교자 이풍삼목사, 교협증경회장 김용걸신부, 준비위원장 이종명목사, 교협증경회장 방지각목사,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박윤용 퀸즈민주당 25지구당 대표. 




뉴욕교협 2025년 신년하례예배

12일 오후 5시 플러싱 디모스연회장

목회자∙성도∙정치인 등 300여명 축하


교협 회장 허연행목사, 한인단체들과 연대협력 기대


제51회기 뉴욕교협(회장:허연행목사)이 2025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며, 복음부흥과 선교확장 그리고 교회성장에 적극 나설 것을 선언했다. 또 대한민국의 정치안정과 회복 및 뉴욕 교계의 총체적 화합을 간절히 기원했다. 



주일인 12일 오후 5시 퀸즈 플러싱에 있는 연회장 디모스(Dmos)에서 개최된 뉴욕교협 2025년 신년하례식 현장에는 목회자들과 단체장들 그리고 지역 정치인 및 성도 등 300여명이 참석해 51회기 새해출발을 선언한 뉴욕교협을 힘껏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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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 허연행목사<사진>



회장 허연행목사(뉴욕프라미스교회 담임)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 속의 걱정과 염려를 모두 몰아내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미래의 기대감과 안정∙변화를 적극 맞이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영어 January의 어원으로 알려진 로마신화의 두얼굴의 존재 ‘야누스’(Janus∙라틴어)를 예로들어 “한손에 든 몽둥이로는 걱정을 몰아내고, 또다른 손의 열쇠로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미래의 안정과 변화를 열어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뉴욕교협이 준비한 51회기 주요사업들을 소개하며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로마신화 두얼굴 ‘야누스’ 언급

“절망 쫓아내고, 미래변화 열어야

하나님 예비한 축복 누릴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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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소리로 하나님의 예비하신 새해은혜를 위해 찬양하는 참석자들.



그는 ▲뉴욕한인교회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중소형 교회에 대한 적극 지원사업을 필두로 ▲어린이/청소년할렐루야 집회의 활성화 ▲2.5할렐루야대회를 통한 세대연합(1.5세+1세) 복음집회 추진(1.5세 강사 초청으로 한인들과 정서적 일체감 유지) ▲교협에서 제명되거나 징계받은 회원들에 대한 회원권 회복 및 장로총대권 회복 등 크고작은 사안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협력을 구했다. 



이어 그는 뉴욕한인회와 한인직능단체들을 언급하고, 앞으로 한인사회의 필요에 응답하면서 동행하겠다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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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뉴욕한인회 회장<사진>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신년행사에는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해 미연방 하원 그레이스멩 의원과 주상원 존리우 의원, 주하원 론김 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한인보좌관들과 함께 참석해 한인사회를 하나로 이끌어온 리더십에 경의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 예상되는 난관을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신뢰감을 나타냈다. 



지역정치인들, 항공기 참사 애도

및 정치상황 안정 '한마음' 기원

동포사회 위한 영적 리더십 경의



특히 이들은 지난해 말 발생한 비행기 참사에 대해 조의를 나타내고 빠른시일 안에 모든 슬픔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동포사회의 아픔에 동참했다. 



이날 신년행사는 1부 순서로 감사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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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한 이풍삼목사<사진>



준비위원장 이종명목사 인도로 드려진 신년감사예배에서 이풍삼목사(한인동산교회 담임)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단5:25-28)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 말씀만 따르고 순종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면서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따라다니다 하나님의 저울대에서 떨어지는 일이 없어야한다”고 경종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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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총무 김명옥목사, 수석협동총무 김영환목사, 준비위원장 이종명목사, 부회장 주효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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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뉴욕목사회장 한준희목사, 부회장 손성대장로, 뉴욕장로연합회장 송정훈장로



이날 행사에서는 ▲목회자상:황동익목사, 최창섭목사 ▲공로상: 전 교협이사장 이조엔목사 ▲평신도상:최문섭장로∙이은숙 권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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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에서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선창하는 (좌측부터)바리톤 임관순·테너 김영환



테너 김영환전도사와 바리톤 임관순 찬양사역자의 애국가와 미국국가 제창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특별히 뉴욕장로성가단(단장:송윤섭장로∙지휘:한문섭장로)과 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이은숙권사∙지휘:양재원장로)의 합창 및 프라미스교회 청소년 난타팀이 만든 ‘진군의 북소리’ 공연, 바이얼린∙첼로∙피아노∙테너로 구성된 ‘앙상블 메누하’의 특별연주가 진행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신년행사는 뉴욕교협 증경회장 김용걸신부와 부회장 주효식목사∙손성대장로, 이사장 송윤섭장로를 비롯 총무 김명옥목사와 수석협동총무 김영환목사, 뉴욕장로연합회장 송정훈장로 그리고 박진하목사와 박헌영목사 등이 주요순서를 맡아 힘을 더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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