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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뉴욕노회, 2025년 신년 감사예배∙하례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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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1-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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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뉴욕노회 2025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이 14일 오전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려, 새해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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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 증경총회장이면서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담임목사<사진>가 축도하고 있다. 김성국목사는 최근 췌장암 치료를 받는 중이어서 많이 쇠약해진 상태다. 




KAPC뉴욕노회 2025신년감사예배

14일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서

노회 및 교회의 안정성장∙은총 기원


노회장 임영건목사 “성령따르는 영적 공동체 이루자”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노회장:임영건목사)가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행사를 갖고, 노회산하 교회들의 건강한 성장과 목회자들의 경건성 함양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노회는 새해를 맞아 투병중인 김성국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목회자∙교역자들의 건강회복을 간절히 기원했다. 



KAPC뉴욕노회는 14일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에서 목사∙장로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갖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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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임영건목사<사진>는 목회자로서 정체성을 확실히 하는 새해되길 강조했다. 



부노회장 정기태목사(뉴욕새벽별주님교회 담임)의 인도로 드려진 신년 감사예배에서 노회장 임영건목사(주안에교회 담임)는 “노회원 모두는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받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요 영광의 직분맡은 자”라고 말하고 “하늘의 거룩한 정체성을 기억하여 성령에 이끌려 사는 새해가 되고 믿음으로 승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제하는 영적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새해되자”고 당부했다. 


하나님의 종 ‘정체성’ 확실히 해야


그는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충만’(엡3:14-21)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실제로는 거지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을 노숙인으로 착각하는 플러싱의 한 60대 여성을 예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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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전하는 노회장 임영건목사.



퀸즈 플러싱 노던 156가 인근에서 자주 목격되는 이 여성의 몸에서는 악취가 날 정도지만 자신은 단지 홈리스여서 쉘터나 보호소는 필요하지 않다며 자신을 거지취급하는 사람들에게 되레 큰 소리 친다는 것. 



임목사는, 실제로는 세상의 문화와 성공을 쫓으면서 자신을 주의 종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깊이 성찰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충만으로 가득채워지는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투병중인 김성국목사의 쾌유 및

대한민국의 안정과 화합, 

캘리포니아주 화재수습 등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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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노회장 정기태목사<사진>가 신년 감사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이날 하례식에서는 임병순목사(뉴욕시찰장)와 이규본목사(뉴욕동시찰장), 박병섭목사(뉴욕서시찰장)등이 강단에 올라 목회자들의 건강과 교회부흥을 기원하는 한편 대한민국 정치계의 빠른 안정과 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주 일대 화재가 속히 수습되길 소망했다. 



특별히 췌장암으로 투병중인 증경총회장이며 퀸즈장로교회 담임인 김성국목사의 회복과 쾌유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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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와 노회, 교회들, 교역자들과 성도들, 사업터와 대한민국을 위해 축복하는 김성국목사<중앙>



김성국목사는 총회와 노회의 성장, 목회자∙교역자∙장로∙성도들을 위해 축도하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사역터는 물론 삶 전반에 풍성하게 열매맺길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뉴욕노회는 퀸즈장로교회가 제공한 갈비탕 등 오찬에 이어 조별로 나눠 윷놀이를 진행하며 푸짐한 상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노회장 임영건목사는 사전에 준비한 꿀을 선물로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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