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2025설명절 맞아 한부모가족시설 ‘꿈나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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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장총은 설명절을 앞두고 23일 꿈나무를 방문해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
한장총 임원진, 설명절 앞두고
23일 한부모가족시설 ‘꿈나무’ 방문
예배와 자립지원금 전달하고 격려
대표회장 권순웅목사, 하나님의 은혜 기원
박미자 시설장 “취업상담∙교육 등 자립지원”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순웅목사∙이하 한장총)가 2025년 설명절을 앞두고 한부모 가족들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장총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꿈나무’(시설장:박미자)를 방문해 자립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목사<우측>가 박미자 시설장에게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에서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부모가족들의 공동생활처인 꿈나무를 방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저출생과 생명경시 시대에 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며 자립을 꿈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함께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사람은 환난을 피하고 싶은데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은 환난이 인내와 연단, 그리고 소망을 만들어내고,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는 유익을 준다”면서 “환난 당한 한부모가족을 돌보는 기관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 보상이 있을 줄 알고, 모두에게 하나님의 샬롬이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시설장 박미자 원장은 “먼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가운데 찾아주신 한장총 대표회장님을 비롯한 목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꿈나무는 미혼모자가 2년 동안 거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립을 위한 취업상담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아기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 현재 다섯 가정에 각각 독립된 주거공간을 제공해 자립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꿈나무시설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절 지원행사는 한장총 서기 장인호 목사의 사회로 협동총무 김고현 목사의 기도와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의 설교, 박미자 시설장의 인사, 상임회장 이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드린 후 자립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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