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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욕 여목회 제9회기 회장 권케더린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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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1-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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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26일 개최된 글로벌 뉴욕 여목회 9회기 시무예배에서 회장에 취임한 권케더린목사<좌측>와 이임하는 직전회장 전희수목사.




글로벌뉴욕 여목회 9회기 시무예배

회장 권케더린목사 취임 “영혼구령∙ 

동포사회에 선한영향 발휘할 것”


직전회장 전희수목사 “여목회 성장에 힘 보탤 것”

교협∙기아대책∙세기총∙한기부 등 단체장 축하전해


9회기를 맞은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이하 글로벌뉴욕여목회)가 권케더린목사를 신임회장에 선출하고,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공동체’(딤전5:3)를 슬로건으로 어머니기도회 확산과 선교찬양제 개최 등 2025년 새 회기 복음사역 출범을 선언했다. 



글로벌 뉴욕 여목회는 주일인 26일 오후 5시 퀸즈한인교회에서 9회기 시무예배 겸 회장 전희수목사 이임 및 권케더린목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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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권케더린목사<사진>가 9회기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신임회장 권케더린목사는 “9회기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수고해주신 모든 회장님들께 감사하며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새워주신 모든 임원과 모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행사나 평판보다는 교회와 글로벌 뉴욕 여목회 중심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와 본질에 충실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여목회가 되기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하고, 현재 계속되고 있는 어머니기도회 활성화와 함께 선교찬양제를 신설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 “말씀연구와 기도에 힘쓰므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은혜와 은사를 다시금 불일듯 일어나게 함으로써 사역중심의 여목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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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회장 전희수목사<사진>가 이임인사를 하고 있다. 




직전회장 전희수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많은 도움으로 글로벌 뉴욕 여목회가 성장하고 교제의 영역이 확대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신임회장으로 여목회를 이끌고 나갈 권케더린목사를 도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을 이루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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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증경회장 김홍석목사<사진>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기념비적인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앞서 드린 시무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 뉴욕교협 증경회장 김홍석목사(뉴욕늘기쁜교회 담임)는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구원사역을 전하기 위해 기념비적인 활동을 당부하면서, 가나안땅 경계의 요단강가에서 이루어진 여호수아의 기념비 축성 사건을 예로 들었다. 



‘기념비적인 삶으로’(수4:9)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홍석목사는 “하나님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여호수아에게 요단강 안에 한번, 요단강을 건넌 후 길갈에 한번씩 모두 두번 12개의 돌을 쌓아 가나안땅 입성을 기념하라고 했다”며 “요단강 안의 기념비는 죽음을 의미하고 길갈의 기념비는다시 살아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구원의 삶을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라는 것이기에 여목회 역시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기념비적인 사역을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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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축하메시지와 축시를 전한 (좌측부터)뉴욕교협 증경회장 안창의목사, 뉴욕교협 부회장 주효식목사, 해외기독문학회 전회장 이조앤목사,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이승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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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역 목회자들과 단체장들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교협 증경회장 안창의목사와 김홍석목사, 현 부회장 주효식목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박진하목사,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증경회장 유상열목사,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 해외기독문학 증경회장 이조앤목사 등 단체장들이 참석해 글로벌 뉴욕 여목회 9회기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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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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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사모합창단



특히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회장 이승현목사도 이날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기현장로와 사무총장 신광수목사, 탄자니아 정현 선교사는 영상메시지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날 행사를 위해 뉴욕장로성가단(단장:송윤섭장로∙지휘:한문섭장로)과 뉴욕사모합창단(지휘:이순영집사∙반주오미혜사모),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단장:김현숙목사)이 합창과 연주로 축하했으며, 최광남장로(퀸즈한인교회)는 색소폰 연주로 9회기 출범을 응원했다. 


▶글로벌 뉴욕 한인여목회 9회기 조직은 다음과 같다.


△회장 권케더린목사 △총무 김현숙목사 △서기 양미림목사 △부서기 유한나 전도사 △회계 최규례 전도사 △특별위원 전희수목사∙김희숙목사 △협력사업 정인숙목사 △상담사역 정양숙목사 △중보사역 오명의목사∙이지연 전도사 △선교사역 문종희목사 △미디어사역 신영 선교사 △법률고문 최재은목사.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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