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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17대 단장 이은숙 권사 ‘취임’ 및 신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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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1-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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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사선교합창단 신년 감사예배와 제5회 우리기쁜설날 행사가 30일 퀸즈 플러싱 디모스 연회장에서 90여 합창단원들과 목회자들의 축하속에 개최됐다. (윗사진) 제17대 단장에 취임한 이은숙 권사가 꽃다발을 들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17대 단장

이은숙 권사 취임식 및 신년감사예배

“25년 역사 권사선교합창단 귀한사역

앞으로 하나님께 더 헌신∙봉사할 것”


제5회 우리기쁜설날 행사 열고 선물 나눠

방지각목사∙이풍삼목사∙전광성목사 ‘축하’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이 2025년 새해 감사예배와 함께 이은숙 권사의 제17대 단장 취임식을 갖고 평신도 여성 찬양사역 부흥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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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과 드레스를 입고 행사에 참석한 90여 합창단원과 목회자들이 축하하고 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신년 감사예배 및 제5회 기쁜 우리 설날 행사가 30일 오전 퀸즈 플러싱 디모스연회장에서 90여 단원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은숙권사의 제17대 단장 취임식을 함께 열어, 평신도 여성 복음찬양 사역의 힘찬 전진을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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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단장에 취임한 이은숙권사<사진>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그는 14년째 단장으로 권사선교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제17대 단장에 취임한 이은숙권사는 “합창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낸 문집 ‘감추어 쓰임받는 여인’처럼 권사선교합창단 역시 드러나지 않지만 하나님의 손에 쓰임받는 여인들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한분한분 너무 귀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권사선교합창단의 전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단장취임식을 시작했다며, 권사선교합창단 25년 역사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17대 단장 이은숙 권사는 지난 14년동안 단장직을 맡으며 권사선교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날 오찬시간에는 단장 이은숙권사의 남편이 제작한 권사선교합창단 사역 영상이 소개되자 큰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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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목 방지각목사<사진>가 설교하고 있다. 



단장 취임식에 앞서 1부 예배는 이정애 권사의 인도로 이옥수권사의 대표기도와 권사선교합창단의 찬양, 단목 방지각목사의 설교 순으로 드려졌다. 



단목 방지각목사는 ‘고넬료를 본받는자’(행10:1-9)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본문이 소개하는 고넬료의 신앙생활을 인용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은 이방인 백부장이며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께 기도했던 기도의 사람으로서 구제했던 인물이라고 요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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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부터)이풍삼목사와 전광성목사가 축사와 권면을 하고 있다. 



그는 뉴욕권사선교합창단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 열심히 기도하고 이웃에게는 구제로 섬기는 신앙깊은 합창단의 사역을 계속 이어가자고 축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사선교합창단을 위해 꾸준히 후원한 이풍삼 한인동산교회 담임목사와 전광성 하크네시아교회 담임목사가 나와 축사와 권면으로 힘을 더했다. 



이들은 과거 찬양보다 더 나은 사역으로 동포사회와 선교지가 복음으로 가득채워질 희망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시는 새 힘으로 영적으로 풍성해지길 간절히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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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이은숙 권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좌측)양재원 지휘자와 이정현 반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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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를 받고 기뻐하는 이형찬박사<우측>



이날 행사에서는 독특한 이름을 붙인 시상식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역대단장들과 양재원 지휘자 및 이정현 반주자에게 ‘우리곁에 항상’이라고 이름붙인 특별상을 수여하는 한편 찬양사역을 도와온 김형찬박사에게는 감사패를, 김옥순권사∙홍옥순권사∙김경우권사에게는 봉사상을 수여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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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명칭으로 시상식을 즐겁게 만든 박현숙 권사<좌측>는 '아이디어 상'을 받고, 선물인 뻥튀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또 연습 출석횟수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윗트넘치는 명칭으로 개근상과 정근상을 수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같은 재치있는 이름을 붙인 박현숙 권사에게는 ‘아이디어상’을 주며 부상으로 뻥튀기를 전해 또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개근상(대단한 상) 손정아 이재순 최정우 민충희 이은숙(이상 권사)

▲정근상 

-1회결석(아까비 상) 이경숙 성순례 김옥순 최경윤(이상 권사)

-2회결석(분발 상) 송영임 박현숙 김경우 박영례 이옥연(이상 권사)

-3회결석(어쩌다 상) 유희원 이정분 김영자 이윤옥 홍옥순 최경순(이상 권사)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올해로 5회를 맞은 ‘우리기쁜설날’ 행사를 열고, 우리나라 전통노래와 다양한 게임과 퀴즈, 추첨으로 경품을 받아가는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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