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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뉴욕선교센터 설립 이어 5곳에 선교후원하는 신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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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2-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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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교센터 설립 이어

선교지 5곳 후원하는

신 영 선교사 




FM87.7뉴욕라디오코리아 진행자로 뉴욕 한인사회에 이름을 알린 신영 선교사(300용사부흥단 홍보위원장)가 ‘뉴욕선교센터(New York Mission Center)’를 설립하고, 5명의 한인선교사 지원에 나선다. 



기독인 방송진행자로 신앙관련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신영 선교사는 한인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과정을 마치고 현재 강도사 자격을 갖춘 교역자이며, 현재는 상담학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웬만한 교회 부교역자로 섬길 수 있음에도 뉴욕선교센터 설립을 서두른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직접 찾아가는 선교’에 대한 비전 때문이라고 말했다. 



방송사역∙문서사역 하면서

선교지 직접지원 사역 위해

3개월 간 '집중기도'

“뉴욕선교센터 설립 응답”



“20여년 글쓰는 일을 하면서 방송사역을 함께 했어요. 선교지를 방문할 경우 이것을 글로써서 어떤 때는 사진에 담아 방송과 신문에 기고하는 일을 해왔지요. 3-4년동안 이 일을 반복하다 이제는 내가 직접 선교지로 가는 사역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기도했는데, 감사하게도 편안한 마음을 허락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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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선교센터 홍보배너



3개월 만에 응답받은 그는 지체하지 않고, ‘뉴욕선교센터’ 설립을 결심한데 이어 필리핀(김 선교사), 일본(최선교사), 파키스탄(이 선교사), 튀르키예(이 선교사), 뉴욕 만국교회(배 목사) 등 선교지에 있는 5개 교회를 후원교회로 확정했다. 



그는 뉴욕선교센터 설립이 낯설지 않다. 30여년 전부터 멕시코와 벨리즈, 과테말라 등 여러 곳에서 단기선교를 해왔던 경험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은 참으로 귀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나의 사역 준비를 위한 하나님의 손길임을 깨닫습니다. 새로운 음식 먹는 것을 즐겨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에서 얼마든지 잠을 자고, 낯선 곳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도 문제 없거든요. 그래서 주변분들은 저를 선교체질이라고 불러요.”



“내게 주신 재능과 물질들

하나님나라 확장위해

가장 필요한 곳에 흐르도록”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재능, 물질 등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서 가장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진정 순수하게 가감없이 올바로 전달되는 것을 오랫동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다고 했다. 



신영 선교사는 현재 맡고 있는 [300용사부흥단] 후원사역과 함께, 뉴욕선교센터 설립을 위해 많은 분들에게 기도를 부탁했으며, 아직 눈에 보이는 건물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세워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자신의 거대한 비전을 내놓았다. 



특히 올해 가을 목사안수를 앞두고 하나님 앞에 올바른 목회자로 설 수 있도록 선교비전과 사역비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선교에 대한 비전을 꿈꾸는 분들의 후원을 받아 협력사역을 펼칠 것이라고 전하며, 하나님의 손길과 섬세한 응답에 순종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후원문의) 617-780-6521

이메일 ; nymissioncenter@gmail.com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