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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미동북부회, 제1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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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2-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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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미동북부가 21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주최한 제1차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기도회에서 주요참석자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손을 맞잡고 있다. (좌측3번째)뉴욕지회장 박준열목사가 선창하고 있다. 세기총 미동북부 회장 김태수목사<우측2번째>와 세기총 2대 대표회장 장석진목사<좌측4번째>

세기총 미동북부회 주최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기도회는 이번 1차 기도회에 이어 향후 지회별로 기도회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전쟁참전용사회 임원들(앞줄중앙)과 주요순서자들이 함께했다.

세기총 미동북부회 주최로

21일 선한목자교회서 평통기도회

뉴욕∙뉴저지 등 6개 지회 연합으로

1차 기도회 이어 지회 순환하며 평통기도회 계속

우리나라 정치현안이 이념갈등으로 비화된 가운데, 뉴욕 한인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원 기도회를 시작했다. 이들은 두갈래로 나뉜 대한민국 국민들의 화합과 대통합을 촉구하며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소리높여 간구했다.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미동북부회(회장:김태수목사)는 산하 뉴욕지회와 뉴저지지회, 커네티켓지회, 메릴랜드지회, 워싱턴DC지회, 필라델피아지회가 참여하는 제1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뉴욕기도회를 21일 오후 7시 뉴욕 선한목자교회(담임:박준열목사)에서 개최하고 우리나라 정치적 안정과 경제부흥 그리고 영적각성과 복음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세기총 미동북부회 임원들과 성도들이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을 부르짖으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이날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는 한국에 본부를 둔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전기현장로∙이하 세기총)가 지난해인 2024년 1월22일 뉴저지 힐튼호텔에서 세기총 미동북부회를 설립한 이후, 미동북부회 주관으로 시작한 첫 기도회다.

(사)세기총은 해외 한인들이 거주하는 전세계 국가 지역별로 세기총 지회를 조직하고 있으며, 현재 미동북부회를 비롯 총 100여 지회를 둔 상태로, 최근 과테말라에서 51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기도회를 연데 이어 멕시코시티에서 52차 기도회를 진행했다. 올 4월20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53차 기도회 및 졍기총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기총 미동북부회 주최로 열린 이날 첫 기도회는 뉴욕지회(회장:박준열목사)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뉴저지지회장 육민호목사 인도로 박준열목사의 환영사와 김태수목사의 대회사, 동북부회 부회장 전광성목사의 대표기도, 실버선교회합창단의 특송, 한문섭장로의 성경봉독 그리고 김태수목사의 ‘한국적 평화통일의 길’(겔37:15-22)이란 제목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또 황진호집사가 봉헌송을, 뉴욕교협 증경회장 이준성목사와 신현택목사가 각각 봉헌기도와 축도를 맡아 힘을 더했다.

세기총 동북부회장 김태수목사<사진>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태수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하나된다는 약속을 주셨다”고 전제하고, 그것은 하나님 자신의 손에서 하나된다는 약속이었고 또 우상숭배의 길로부터 떠남으로 가능한 약속”이라며 이날 1회로 시작하는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좌우로 양분된 그 어느쪽도 아니어야한다며 정의로운 하나님편에 설 때 영적전쟁의 승리결과로 복음통일을 이루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기총 공동회장 권캐더린목사<사진>

세기총 미동북부회 특별위원 김택용목사<사진>

세기총 공동회장 전희수목사<사진>

그는 설교 중간에 앤디김 연방상원의원 초청 집회가 확정됐으나 일정때문에 연기됐다며 “기도하는 미동북부 목회자들이 앤디김 의원 뒤에 있으니 한반도문제를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는 요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온성교회 담임 김성은목사<사진>

세기총 필라델피아지회장 김영천목사<사진>

2부로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국가-세기총 공동회장 권캐더린목사(자유민주정치∙경제체제 정립을 위해) ▲교회-세기총 미동북부특별위원 김택용목사(하나님의 교회가 전적갱신과 부흥되도록) ▲이민∙선교-세기총 공동회장∙훼이스선교회장 전희수목사(3만선교사,700만 디아스포라 성장과 성숙을 위해) ▲한미동맹-뉴욕시온성교회 담임 김성은목사(혈맹과 복음동맹의 정착과 지속적 성장을 위해) ▲통일-필라지회장 김영천목사(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해)가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위사진)한국전참전용사회장 살 스카리아토 씨에게 평화의 메달을 전달하고, (아래사진)장석진목사와 김태수목사가 큰 절하며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