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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 가든노회 제96회 정기노회…신임 노회장에 이준성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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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3-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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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 가든노회 제96회 정기노회가 3일 뉴욕양무리장로교회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이준성목사<앞줄우측4번째>를 선출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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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 가든노회 노회장 이준성목사<사진>는 노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과 노회원에 감사했다. 




KAPC 가든노회 제96회 정기노회

신임노회장에 이준성목사 ‘만장일치’ 선출

KAPC 부총회장에 '허상회목사 추천' 결의



박기현 목사안수식, 노회원∙가족 축복 속 거행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권혁천목사∙KAPC)가든노회 제96회 정기노회가 3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뉴욕양무리장로교회에서 개회돼 부노회장 이준성목사를 신임 노회장에 선출하는 한편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특히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오는 5월27일 개회되는 KAPC 제49회 총회 임원선거에 허상회목사(뉴저지 성도교회 담임∙직전노회장)를 부총회장에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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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노회장에 선출된 이준성목사가 직전 노회장인 허상회목사<우측>로부터 성경과 고퇴를 인계받고 있다. 




신임 노회장에 선출된 이준성목사는 “노회를 섬길 수 있도록 귀한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특히 노회원들께도 머리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노회원 화합과 행정운영을 위해 많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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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회목사<사진>가 KAPC부총회장 출마를 허락한 노회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허상회목사는 “또 다시 추천받아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출마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총회현장 상황을 보며 더 합당한 분이 있으면 포기할 생각도 있다”고 말해, 경선을 피해온 총회전통을 잊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회무처리에서는 ▲박기현 씨 목사안수 건 ▲필라벧엘장로교회 담임 이바울목사 교회가입 건 모두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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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선출된 가든노회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이에앞서 직전노회장 허상회목사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조성훈목사의 대표기도와 김지희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이준성목사의 설교 및 성찬예식, 이원호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준성목사는 ‘하나님을 찾아가는 나침반’(시편119편 105-112절)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자신의 진리말씀인 성경”이라며 “성경은 인생의 빛이며 등이고, 우리는 살아나게 하는 말씀이며 영원한 기업”이라고 절대진리임을 강조했다. 



그는 가든노회와 지교회 모두가 하나님의 살아있는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중심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밝힘과 동시에 하나님의 영으로 살아 역사하여 영원하신 기업을 받아누리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제 96회 가든노회 신임원은 다움과 같다. 


▲노회장 이준성목사(뉴욕양무리장로교회) ▲부노회장 김지희목사(뉴저지광성교회) ▲서기 이바울목사(필라벧엘장로교회) ▲부서기 김기환목사(나무십자가교회) ▲회록서기 임현일목사(콰테서머나교회) ▲부회록서기 김영진목사(강끝교회) ▲회계 박정은목사(뉴욕제일장로교회 부목사) ▲부회계 허철회장로(뉴저지성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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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목사<앞줄중앙>의 안수를 축하하는 노회원들과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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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후에는 박기현 씨에 대한 목사안수식이 노회원과 가족 등의 축하 속에 거행됐다. 



노회장 이준성목사의 집례로 거행된 목사안수식은 이바울목사의 기도와 조성훈목사의 설교, 노회장의 서약 및 노회원들의 안수기도, 이원호목사의 권면과 허상회목사의 축사 그리고 벅기현목사의 생앵 첫 축도 등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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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박기현목사<사진>




임직순서를 모두 마친 박기현목사는 갈릴리 거라사지방의 군대귀신들인 광인을 고친 예수님의 치유이야기를 언급하고 “예수님은 무덤가에서 죽음을 기다리던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하늘에서 땅으로, 죽음으로 낮아지셨다”며 “한 영혼을 세상보다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는 명령을 받아 이에 순종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천국 문 앞의 걸림돌이 아닌 천국의 열쇠를 가진 자로, 세상의 가치가 아닌 예수님 사랑으로 영혼을 살리는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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