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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 결연아동 후원자 확대위해 ‘대대적 행정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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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3-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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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월례회가 25일 오전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열려, 결연아동 후원자 모집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맨위사진)3월 월례회 참석자들 (아래사진)회장 한필상목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월례회

25일 오전 뉴욕늘기쁜교회서

웹사이트 온라인 후원자등록 간소화

후원금 납부방식도 온,오프 병행키로



회장 한필상목사 “후원자 모집과 확대에 힘 모으길”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한필상목사∙이하 기아대책)가 결연아동 후원자 모집을 위해 대대적인 행정개편을 단행했다. 



웹사이트 후원방식을 단순하게 바꿨으며, 후원금 납부방식도 체크와 함께 온라인 젤레(Zelle)로 이체하도록 했다. 또 매월 기아대책기구 회원교회에서 열던 월례회도 비회원 교회 및 단체에서도 열도록 의견을 모았다. 



25일 오전 뉴욕늘기쁜교회(담임:김홍석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마련한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후원자 불편사항을 최소화한 후원방식을 채택하고 결연아동 후원자 모집과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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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한필상목사<사진>는 후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회장 한필상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 담임)는 기아대책 웹싸이트 화면을 영상으로 띄우고, 후원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후원자 이름과 연락처, 후원금액, 이메일’만 기입하면 후원자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간소화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체이스은행 온라인 이체방식인 Zelle를 마련했다며, 기존에 사용하던 체크납부와 병행하여 사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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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임원과 이사들 명함. 기아대책 홍보용 명함이다. 뒷면에는 이사들 이름이 인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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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웹싸이트 첫 화면. 맨위 우측에 후원하기 붉은 색 버튼으로 후원자등록이 간편하게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기아대책 월례회 장소의 다변화와 임원 및 이사들에게 홍보용 명함을 인쇄해 배포하는 등 선교지 아동들의 성경적 돌봄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김홍석목사가 대표로 있는 ‘희망의 빛 선교회’의 에티오피아 태양광설치 후원 선교사업에 2,5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태양광 패널 한 개 설치비용이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전임 회장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 대신 격려금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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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정 행정간사<사진>가 보고하고 있다. 




유원정 행정간사는 “콜롬비아 김혜정 선교사의 경우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현재 자립운영이 가능하다는 한국본부의 판단아래 그동안 이루어지던 행정지원을 마무리한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콜롬비아의 12명의 결연아동 후원관리에 대한 사후대책 방안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보고했다. 



다음달 월례회에는 과테말라 장경순 선교사가 참석해 선교보고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기아대책 결연아동은 총 1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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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목사<사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기아대책의 구호사역이 모든 어려움을 이기며 끝까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김홍석목사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여호수아 14:12)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가데스바네아에서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정복을 주장하던 갈렙이 자신의 나이 80세인 지금, 헤브론 산지를 겨냥하여 자신에게 달라고 여호수아에게 요청하는 본문”이라고 소개하면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그는 자신의 나이와 헤브론의 환경같은 눈에 보이는 현상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기아대책이 추구하는 후원사역 역시 복음의 약속을 믿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늘 성장할 것”이라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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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선교사들과 결연아동들 그리고 후원자들을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하는 이종명목사<우측>




이어 이종명목사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하여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하여 △선교사들을 위하여: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장희성 유한나 선교사-산티아고),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박광우 고혜영 선교사-블렝게와싸), 에콰도르(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잠비아(온돌라센터, 임동선 선교사)를 위해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한편 이날 월례회를 위해 박진하목사, 전희수목사, 박이스라엘목사, 김영환목사, 권캐더린목사 등이 주요순서를 맡아 힘을 더했다. 



(웹싸이트) breadngospel.org

(문의)회장 한필상목사 201-675-9591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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