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김 주하원의원, 뉴욕주 고령층 의료혜택 지원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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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원 고령화위원장인 론김 의원<중앙>이 올바니 뉴욕주청사를 방문한 김명미 KCS회장<우측2번째>및 실무진들과 UNH 리더와 실무진을 맞아 고령층 의료혜택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주하원 고령화위원장 론김 의원 주재
6일 알바니 주청사에서 간담회
고령층 의료혜택 확대방안 등 논의
김명미 KCS회장 및 UNH 관계자와
론김 뉴욕주하원의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연층 건강예산 확보 방안마련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욕주 하원 고령화위원회 위원장인 론김 의원은 6일 올바니 주청사를 방문한 비영리단체 리더 및 실무진과 가진 간담회에서 고령화 속도가 빠른 뉴욕주의 경우 주정부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론김의원은 지난달 31일 뉴욕주 의회 합동회의에서 뉴욕주 고령층 증가속도 대비 의료비용 지출이 매우 적다고 지적하고 주정부의 고령층 의료혜택 예산을 더 늘려 엄청난 비용의 메디케이드 예산규모를 감소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인봉사센터(KCS) 김명미 회장과 실무책임자들을 비롯 유나이티드 네이버후드 하우스(UNH)리더와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뉴욕주 노년층의 메디케이드 혜택에 관한 문제를 주고 받았다.
이날 론김 의원은 “뉴욕주는 미전역에서 60세 이상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주 중의 하나다. 고령인구에 조기투자함으로써 정부는 그들의 존엄한 삶을 보장할 수 있고 메디케이드 예산에서 수십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며 “작은 투자로 고령층을 가정에 머물면서 노후를 보내고 뉴욕정책과 더불어 그들이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론김 주하원의원실은 정부지원이 필요하지만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령층이 15,000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전하고 이러한 고령자들은 메디케이드 자격을 얻기위해 스스로 가난을 자처하여 주정부의 수십억 달러 추가예산 비용을 초래하거나 가족에게 전적으로 의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족 구성원 중 직장을 그만두고 간병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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