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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함)뉴저지주 사상처음 음력 설날 축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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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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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사상처음 음력설날 축하행사가 열린 12일 뉴저지주지사 관저에서 필머피 주지사<좌측>가 엘렌박 주하원의원에게 음력설날 기념일 결의안을 전달하고 있다. <엘렌 박 주하원의원실 제공>



뉴저지주 음력 명절 축하행사 개최

12일 필머피 뉴저지 주지사 관저

발의자 엘렌박 의원 행사진행자 선정

“뉴저지주 사상처음 음력설 행사 축하”


지난 1월 음력설 명절이 뉴저지 주 기념일로 제정된 가운데 설날 공식 축하행사가 뉴저지 주지사 관저에서 처음으로 열렸다고 엘렌 박 주하원의원이 전했다. 


엘렌 박 주하원의원은 음력 설날을 뉴저지주 공식 기념일(ARJ201)로 지정하자고 처음 발의한 의원으로, 주 하원 및 상원에서 잇따라 통과를 보고 지난 1월 머피 주지사가 결의안에 서명함으로써 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진행자로 선정된 엘렌 박 의원은 기조연설에서 “미국 내 다양성이 가장 활발한 뉴저지주에서 아시안의 대축제를 열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뉴저지에서 아시안들이 뭉쳐서 우리의 힘을 강하게 내야할 때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필 머피 주지사는 직접 서명한 결의안을 엘렌 박 의원에게 전달하며 제1차 음력설날 기념일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저지주 내 아시안 정치인을 비롯 비영리단체장들과 기업인, 교육기관장, 아시안 관련단체장 등이 초청받아 자리를 채웠으며, 뉴저지한인회와 뉴저지한인상록회, KCS와 KCC한인동포회관, 뉴저지한인세탁인협회, 뉴저지한인네일협회 등이 참석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