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 한∙일 총영사관 주최 ‘한∙일 차세대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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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과 주뉴욕일본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한 '한일차세대 콘서트'가 23일 일본총영사관 관저에서 열렸다. 사진은 김의환 뉴욕총영사<중앙>와 함께 한 우리나라 차세대 연주팀 <뉴욕총영사관 제공>
양국 총영사관 주최로 차세대 교류 일환
23일 일본총영사관 관저 60여명 참석
김의환 총영사∙미키오 모리 총영사 축사
지난해 9월 ‘한∙일학생대화’ 이어 두번째
뉴욕주재 우리나라 공관과 일본공관의 교류협력이 올초부터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9월 ‘한∙일학생 대화’ 행사를 마련한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과 주뉴욕일본총영사관은 23일 주뉴욕일본총영사 관저에서 ‘한∙일 차세대 콘서트’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류협력을 이어갔다.
연주하는 우리나라 차세대팀 '더 리얼 블루 트리오'.
한국계 및 일본계 차세대 인사 등 약 60명이 참석한 이날 콘서트에서는 김의환 뉴욕총영사와 미키오 모리(Mikio Mori) 뉴욕총영사가 양국을 대표하여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한국을 대표하여 ‘더 리얼 블루 트리오’(The Real Blue Trio), 일본을 대표하여 ‘엠파이어 와일드’(Empire Wild)가 연주를 펼쳤다.
축사하는 김의환 뉴욕총영사
주뉴욕총영사관 정무담당 영사는 앞으로도 뉴욕총영사관은 일본총영사관 등과 협력을 이어나가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발전과 한미일 협력강화를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양 공관은 지난해 9월 뉴욕 콜럼비아대학교 웨더헤드 동아시아연구소가 주최하고 한∙일 총영사관이 공동후원한 [한∙일학생 대화]행사를 마련한 바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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