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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 총영사, G7+ 6개국 총영사에 ‘윤석열 정부 국가비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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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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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 뉴욕총영사<우측>는 17일 G7+ 6개국 총영사들을 관저로 초청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G7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밝힌 '글로벌 중추국가 지향' 설명과 협력방안을 요청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김 총영사 관저에 모인 G7+ 6개국 총영사들.



김의환 총영사 G7+ 6개국 총영사 초청

윤석열 정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설명

독일∙영국∙ 캐나다 등 6개국 협력약속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뉴욕 주재 외국 총영사들과 만남을 주최한 자리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윤석열 정부가 제시하는 우리나라 비전과 노력들에 대해 설명했다고 뉴욕총영사관이 밝혔다. 


뉴욕총영사관은 지난 8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뉴욕 주재 독일,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G7+ 총영사 6명을 김의환 총영사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G7+ 6개국 총영사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이 G7정상회의에 초청받아 한국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둔 것을 계기로, 뉴욕 주재 G7+ 국가 총영사들에게 이를 설명하고 총영사관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윤 대통령은 당시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나라로서 자유의 가치과 법치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공고히 하는데 G7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모두발언에서 밝힌 바있다. 


참석한 총영사들은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한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18일 한미일 3국 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는 한편 동 회장을 통해 향후 국제사회 이슈해결에 있어 한국의 역할이 제고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주뉴욕이탈리아총영사 주최로 개최된 G7+ 총영사 오찬의 후속행사로 개최된 것으로, 주뉴욕총영사관은 믹타(MIKTA: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차원의 총영사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