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섹 전국이사회 개최…지역활동보고 및 선거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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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를 비롯 5개 단체들이 가입돼 있는 '민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회' 나카섹 전국이사회가 16일과 17일 이틀간 필라델피아에서 열렸다. 전국이사회 참가자들이 연대를 다짐하고 있다. <민권센터 제공>
민권센터 등 나카섹 회원단체 이사회
16일 필라델피아서 주요현안 논의
민권센터, 19일 유권자등록운동 벌여
한인과 아시안을 비롯 이민자인권 옹호단체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즉 나카섹(NAKASEC)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필라델피아에서 전국 이사회를 열고, 각 지역단체들 활동보고와 내년 2024년 선거를 앞두고 전략수립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도 이어졌다.
이번 나카섹 전국이사회에서는 내년 선거를 앞두고 활동전략 수립을 포함해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나카섹에는 뉴욕과 뉴저지 민권센터, 버지니아 함께센터, 펜실베이니아 우리센터, 일리노이 하나센터, 텍사스 우리훈또스 5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민족학교와 아리센터가 협력단체로 활동하는 미전역 7개 단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민권센터 김갑송 국장은 나카섹 네트워크와 관련해 1994년 창립이래 8곳에 센터 사무실이 있고 스태프가 100여명에 달하며 자원봉사자도 400여명에 이르는 규모로 성장했다면서 연간 5,500여명이 나카섹 네트워크 도움을 받고 1,000만 달러 예산 규모의 활동을 설명했다.
한편 민권센터는 아태계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와 공동으로 올해 11월 본선거와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등록운동을 19일 퀸즈 플러싱 YMCA와 퀸즈칼리지 그리고 브루클린칼리지에서 일제히 펼쳤다.
(문의) 뉴욕 민권센터 718-460-5600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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