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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렌스 박 AAVA 대표, 톰 수와지 후보 당선 ‘적극 힘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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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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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렌스 박 AAVA 대표(앞줄중앙)가 톰 수와지 미연방 하원 제3지역구 후보(테렌스 박 좌측)지지자들과 함께 보궐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미연방 하원 제3지역구 톰 수와지 후보

보궐선거(2.13) 출마…AAVA지지운동 나서

테렌스 박 AAVA대표 “친한파로 당연지지”


다음달인 2월13일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공식지지를 받아 미연방 하원의원 제3지역구에 출마한 톰 수와지(Tom Suozzi)후보가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래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대표:테렌스 박∙AAVA)도 톰 수와지 후보지지를 천명하고 선거운동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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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 하원 제3지역구에 출마하는 톰 수와지 후보<좌측>와 테렌스 박 AAVA대표가 두 손을 꼭 잡았다. 



테렌스 박 AAVA대표는 지난주말인 6일과 7일 출마지역 거주민들을 일일이 방문하는 한편 지역조합원들과 함께 톰 수와지 후보 당선을 호소하는 등 힘을 보탰다. 


테렌스 박 대표는 “톰 수와지 후보는 전통적인 친한파”라고 소개하면서 “한인들과 아시안들의 적극적인 지지는 너무나 당연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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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렌스 박 대표<중앙>는 지난주말인 6일과 7일 미연방 하원 제3지역구를 돌며 톰 수와지 후보 지지에 힘을 보탰다. 



미연방 하원의원 제3지역구는 베이사이드와 리틀넥, 더글라스톤과 그레잇넥을 비롯해 맨해셋과 로즐린을 거쳐 글렌코브까지 북부롱아일랜드지역을 포괄하는 곳으로 한인과 아시안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톰 수와지 후보는, 공화당 연방하원의원이던 조지 산토스(George Santos)가 선거내용과 자신의 경력날조 등 허위사실이 연방의회에서 탄로난 후 축출되면서 보궐선거로 출마하게 됐다. 


현재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는 가운데, 오는 12일 롱아일랜드 플레인뷰의 한 식당에서 후원자 지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톰 수와지 후보 상대로 이 지역 보궐선거에는 공화당/보수당 후보로 마지 필립(Mazi Pilip) 낫소카운티의회 의원이 출마한다. 


지난 12월9일 선거캠프 출범식을 가진 톰 수와지 후보는 2017년~2022년 뉴욕 연방하원 제3선거구 의원으로 활동하다 뉴욕주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은 내려놓은 바 있다. 또 2002년~2009년 낫소카운티장, 1994년~2001년 글렌코브 시장을 역임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