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저지 주하원 의장∙엘렌박 의원, 뉴저지한인상록회 방문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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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의회 하원의장 등 정치인들이 이례적으로 한인단체인 '뉴저지한인상록회'를 1일 방문하고 성장지원책을 약속했다. (사진좌측부터)차영자 뉴저지상록회장, 엘렌박 주하원의원, 크레이그 코글린 주하원 의장, 샴 헤이더 주하원의원. <엘렌박 의원실 제공>
코글린 주하원 의장, 뉴저지상록회 방문
“17만5천 달러 예산배정은 당연한 것”
“시니어 관련 정책추진 변함없이 진행”
엘렌박 의원 “한인 의견 잘 전달하겠다”
뉴저지 주의회 지도자 등 정치인들이 한인단체를 방문하며 한인사회 성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뉴저지 주하원 크레이그 코글린 의장 등 정치인들이 뉴저지상록회(회장:차영자)를 방문해 단체발전과 한인커뮤니티 성장을 위해 힘껏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주하원 엘렌박 의원실이 전했다.
이날 뉴저지상록회에는 크레이그 코글린 하원의장과 엘렌 박 주하원의원, 샤마 헤이더 하원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방문에서 코글린 의장은 뉴저지상록회가 주의회로부터 예산 17만5천달러를 배정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뉴저지상록회가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봉사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처럼 많은 예산을 배정할 수 있었으며, 엘렌 박 의원같은 능력있는 리더를 배출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코글린 하원의장은 이와함께 “지난해에 이어 뉴저지 주정부애서는 시니어층을 위한 시니어프리즈(Senior Freeze:65세이상 재산세 환급프로그램), ANCHOR(재산세,렌트비 환급프로그램)등을 올해에도 실시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했다”며 “뉴저지주가 살기좋고 아이들을 교육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되고 또 가족들이 행복을 누리는 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엘렌 박 의원은 “주하원 의장이 먼 곳에 직접 방문한 것에 감사하며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주의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주의회 정치인의 방문은, 커뮤니티 요청에 따른 기존 관례와 달리, 주하원 의장이 상록회 방문을 직접 요청한 것으로 뉴저지 주류정치인이 한인사회에 관심을 표명한 처음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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