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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한인리더들, 토니 아벨라 추진 '납세자연합당' 창당 지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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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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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연합당 창당을 추진하는 토니 아벨라<가운데> 전 주상원의원과 함께 9일 플러싱 쉐라톤 호텔에서 창당지지 모임에 참석한 한인 리더들. (앞줄좌측2번째부터)박성술 상조회장, 임형빈 상록회장, 최윤희 한인학부모협회장, 토니 아벨라 전의원,(7번째)송윤섭 장로연합회 전회장.(뒷줄좌측2번째)유주태 아시안아메리칸사법경찰자문위 회장. (최윤희 회장 및 토니 아벨라 전 의원 제공)



토니 아벨라 전 주상원의원 9일

납세자연합당 창당 지지청원 서명 요청

최윤희∙임형빈∙박성술∙유주태∙송윤섭 등

한인사회 지도급 인사들 동참 지지


뉴욕시 19지역 시의원에 출마하는 토니 아벨라(Tony Avella) 전 뉴욕주 상원의원이 납세자연합당(Taxpayer Unite) 창당을 위해 지역구 주민들에게 청원서명을 요청하고 나섰다. 


납세자연합당은 일부 불공평한 재산세 부과와 자원의 올바른 분배 등 납세자 권익보호운동을 펼치는 제3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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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연합당은 납세자들의 권익을 위해 창당을 성사시킨다는 설명이다. 이날 모임에서 연설한 최윤희 회장을 비롯 한인리더 중 최고령자인 임형빈 회장 그리고 토니 아벨라 전의원. 최윤희 회장은 이날 임형빈 회장의 의견을 통역하는 등 토니 아벨라 전 의원을 적극 도왔다. 



 


토니 아벨라 전 주상원의원은 9일 플러싱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납세자연합당 창당 지지서명에서 자신이 올 11월 새로 창당하는 ‘납세자연합당’ 후보로 출마하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토니 아벨라 전 주상원의원은 오는 11월 뉴욕시 19지역 시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다. 


이날 납세자연합당 창당 지지서명 회견에는 한인회 임원으로 뉴욕한인학부모협회를 이끌고 있는 최윤희 회장을 비롯 98세 고령자인 임형빈 한인상록회장, 박성술 한인상조회장, 유주태 아시안아메리칸 사법경찰자문위 회장, 송윤섭 한인장로연합회 전회장 등 다수가 동참해 아벨라 전 의원이 추진하는 납세자연합당 창당에 힘을 모탰다. 


납세자연합당은 △재산세 개혁 : 퀸즈지역 외곽거주 주민들이 공원 경사면에 거주하는 부유층보다 두배가까이 재산세가 높아 바로잡아야 한다. △삶의 질을 개선하고 유지 : 난개발 반대하고 새로 만들어질 건축물 결정은 해당 지역민이 한다 △자원의 공정한 분배 :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만큼 예산수립 과정에 참여한다. △경찰 지원예산 삭감 반대 : 커뮤니티 안전을 위해 활동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