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미주한인 이민사 박물관장, 장보고 한상 수상자 세계대회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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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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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장보고 한상 수상자세계대회 참석자들. (앞줄중앙)김민선 미주한인 이민사박물관장.
인도네시아에서 1일부터 나흘간
역대수상자 및 임원진 등 50여명
김민선 관장, 역대수상자 자격 초청
제1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수상자 세계대회가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김점배 장한상 수상자협의회 회장을 비롯 박종범∙고상구 장한상 수상자협의회 명예회장 등 15명의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흘간 일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장한상 수상자세계대회에는 뉴욕에서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 박물관장이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김민선 관장은 인도네시아 굴지의 코린도그룹 송은호 회장 초청으로 이번 세계대회가 열렸다고 전하고, 재단의 향후계획과 장학재단 운영 및 박물관 운영보고 그리고 각나라 수상자들을 통한 네트워크 활용방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고 전했다.
장보고 한상은 대한민국 경제 및 문화영토를 해외에 확장한 공로가 큰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한인사회의 발전과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을 선정,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지난해까지 16개국에서 3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내년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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