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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 7월부터 ‘퀸즈 현장 민원실’ 운영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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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0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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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은 오는 7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퀸즈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맨하탄 파크에비뉴에 있는 총영사관 건물.



뉴욕총영사관, 7월 둘째주 수요일부터

퀸즈 현장민원실 시작…퀸즈한인회서

생업일시 중단 없이 민원처리 가능해져


뉴욕총영사관(총영사:김의환)은 관할지역 중 한인사회의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현재까지도 재외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퀸즈지역에서 7월부터 ‘퀸즈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생업을 일시 중단하고 뉴욕총영사관 민원실이 있는 맨하탄까지 오가는 불편함을 덜게됐다. 


7월부터 시작되는 퀸즈 현장민원실은 둘째주 수요일 오전 9시~12시(정오)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퀸즈한인회 사무실(163-07 Depot Rd, #B1, Flushing, NY11358∙TEL 646-467-3282)에서 진행된다. 민원인은 퀸즈한인회를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총영사관측은 퀸즈 현장민원실에서는 서류접수만 가능하고 접수된 서류는 추후 처리후 우편으로 회송될 것이라며 수수료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측은 퀸즈 현장민원실이 운영되는 가운데서도 각 지역 순회영사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퀸즈 현장민원실은 7월12일(수), 8월9일(수), 9월13일(수) 오전 9-12시에 각각 마련된다. 


총영사관은 뉴저지에서 진행하던 현장민원실 서비스를 3/4분기가 시작되는 7월에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하고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 오전 9-12시 뉴저지한인회(21 Grand Ave., #216B, Palisade Park, NJ07650∙TEL 201-945-9456)에서 민원서비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 3월부터 총 10회 운영해온 뉴저지 현장민원실은 영사민원 총 1,028건을 처리하며 한인동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