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 왕, 뉴욕주상원서 ‘저명한 여성상’ 받아…존리우 의원 "헌신에 감동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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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여성상'을 받은 미셀 왕<중앙>씨를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좌>과 스튜어트 쿠신스 원내대표가 16일 축하하고 있다. <존 리우 의원실 제공>
아태계(AAPI)성장위한 헌신 인정받아
미셀 왕, 뉴욕주상원서 ‘저명한 여성상’ 받아
존 리우 주상원의원 “아태계 성장 견인했다”
존 리우 뉴욕주상원 의원은 아시아태평양계 공공업무에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온 미셀 왕 지회장을 ‘영예로운 여성’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6일 뉴욕주 상원 민주당 스튜어트 쿠신스 원내대표 주재 시상식이 열린 뉴욕주청사 행사장 전경. <존 리우 의원실 제공>
미셀 왕은 아태공공업무 뉴욕지회장으로, 아태 커뮤니티 리더를 맡은 가운데 대선기간 뉴욕주 선거인단에서 활동하는 한편 아태계 청소년들의 교육증진과 취업기회 창출 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알바니 주청사에서 16일 열린 뉴욕주상원 스튜어트 쿠신스 원내대표 주재 시상식에서 ‘영예로운 여성상’을 수상했다.
이날 미셀 왕에게 직접 상을 수여한 존 리우 주상원의원은 “미셀왕은 아태계 미국인 커뮤니티의 시민참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수년간 헌신했다”고 전제하며 “2020년 대선기간 뉴욕주 선거인단에서 활동한 것부터 아태계 청소년들의 교육증진과 취업기회 창출 등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며 “감동적인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미셀 왕은 “뉴욕주의 저명한 한 명의 여성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아태계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으며, 특별히 이 상은 아태계(AAPI)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참여가 필수라는 이유를 인정하는 것으로 앞으로 대표성과 참여도를 높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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