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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근 회장,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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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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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을 수여받은 재미사업가 박선근 회장<중앙>이 가족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박윤용 퀸즈 민주당 25지구당 대표 제공)



박선근 전미주한인회총연합 전 회장

18일, 엘리스 아일랜드 메달 수상

이민의 나라 미국발전 기여 공로 인정


이민자의 나라 미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주는 엘리스아일랜드 메달 수상자에 박선근 전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전 회장이 선정돼 지난 18일 메달을 수여받았다고 박윤용 퀸즈 민주당 25지구당 대표가 최근 알려왔다.  


박선근 회장은 현재 조지아주 아틀란타 항만청 부청장으로 재직한 가운데 비영리 자선단체인  ‘굿네이버’(Good Neighbor)를 설립해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미우호협회장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 회장은 조지 부시 주니어 대통령 재임시절 백악관 아시아태평양 담당 정책고문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배우 우피 골드버그를 포함해 미공군∙육군∙해병대 사령관, 경제계와 정치계 인사들이 메달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1974년 도미한 박선근 회장은 조지아 금융회사 보드멤버로 투자회사 글로벌 선 회장, 청소업체 GBM 설립자, 대미장학재단 설립자, 한미연합회 설립자로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과 화합의 길을 연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