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리즈마재단 회장, 민주당 전국위원회 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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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회장<좌>이 민주당 전국위원에 선출된 직후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에게 축하를 받았다.
김민선 회장, ‘민주당 전국위원’ 선출
유일 아시안계로 민주당 정책수립에 참여
최근엔 4년임기 민주당 광역대의원에도
김민선 리즈마 재단 회장이 아시안계 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민주당 전국위원회(Democratic National Commitee∙DNC)위원으로 선출됐다.
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이 제이 제이콥<좌> 뉴욕주 민주당 의장에게 축하를 받았다.
김민선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뉴욕주 올바니 민주당 대의원 컨벤션에서 열린 모임에서 아시안계 미국인으로는 처음 민주당 전국위원으로 선출됐다고 전하면서 오는 8월 시카고 컨벤션 준비위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미국 민주당 전국구 위원자격으로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는 민주당의 정책방향과 예산 및 재정의결 등을 진행하는 중요한 기구이다.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올바니에서 열린 민주당 실행위 회의에서 투표하는 장면.
이번 DNC 의원결정은 민주당 실행위원회(Democrat Executive Committee)가 총 11명의 DNC위원 중 올해 임기가 끝나는 6명의 의석을 충당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이에앞서 김 회장은 지난 2020년도에 이어 두번째로 4년임기의 민주당 광역대의원에 선출된 바 있으며, 이때 린다 리 뉴욕시의원도 처음 민주당 광역대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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