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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연방상원 입성 후원준비위 구성…위원장에 테렌스 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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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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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상원의원 앤디김 연방상원 입성을 돕는 후원행사 준비위원장에 테렌스 박 AAVA 대표<우측2번째>가 선임돼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앤디김 후원행사 준비위원회 제공)



주상원 앤디김 의원 ‘연방상원 입성’

후원행사 준비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테렌스 박 AAVA 대표 선임

9월6일(금) 후원의 밤 개최 등 결정


한인최초로 미연방 상원 입성에 도전하는 앤디 김 뉴저지 주상원의원이 올 11월 본 선거 승리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앤디 김 주상원의원 후원행사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테렌스 박 아유연맹(AAVA·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대표를 중심으로 꾸려지는 가운데, 선거본부도 후원금 모금운동을 비롯 본 선거를 앞두고 표밭분석 등 한인들을 포함한 아시안들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전략모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준비위원장 테렌스 박 아유연맹 대표는 지난 9일 뉴저지 포트리 BBQ식당에서 첫 준비위원회 모임을 가졌다고 전하고, 앤디김 주상원의원 선거본부측과 협의해 앤디김 연방상원 입성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9월6일(금) 오후 6시30분부터 두시간 동안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앤디김 후원행사 참여대상은, 앤디 김 의원을 후원하는 모든 동포이며, 선거자금 모금법에 따라 후원금은 개인당 최고 $3,300을 할 수 있지만, 모든 한인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금 규모를 최소 $50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준비위원장 테렌스 박 대표는, 앤디김 선거본부의 분석을 인용하면서 “지금 현재 공화당 후보와의 격차가  2%-3% 차이로 김 후보가 조금 앞서 있지만 예비선거전 10%이상 앞선 상황과,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질주를 전제한다면 11월 공화당 유권자들의 표가 집결될 경우 상황이 역전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다”면서 “앤디 김 선거본부는 동포사회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2차 준비위원회 모임을 통하여 더욱 구체적인 후원의 밤 모금 프로그램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한인최초 연방상원 의원 탄생에 동포들의 마음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후원문의) 917-440-8020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