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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대선후보 사퇴] 테렌스 박 대표 “민주당 재집권 위한 확신에 찬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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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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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우측>와 앤디 김 미연방하원의원.



 바이든 대통령, 차기대선 후보사퇴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테렌스 박 대표 “민주당 재집권위한

바이든 대통령의 확신에 찬 결심” 


“백인 우월주의 vs백인보편주의∙소수계 대결”

적극적으로 유권자 등록하여 대선 참여하길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AAVA) 대표는 바이든 대통령의 차기대선후보직 사퇴와 관련, “민주당 집권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는 확신아래 내린 결심”이라고 평가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테렌스 박 대표는 1996년부터 유권자 등록운동을 시작하며 한인들에게 참정권의 중요성을 펼쳐왔으며, 2001년 한인으로는 최초로 뉴욕 시의원 민주당 후보로, 2002년부터는 민주당 22 지구 당대표로 활동한 한인정치인이다. 2006년에는 한인 최초로 뉴욕 주하원의원 후보로서 큰 걸음을 내디디면서 한인 정치 발전에 초석을 놓았다. 


지금은 한인 최초 미연방 상원의원 배출을 위해 후원행사 준비위원장을 맡는 등 주요일정을 맡고 있다. 


테렌스 박 대표는 오는 8월 19일에 있을 민주당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민주당이 중산층과 소수계 다수 유권자를 단결시킬 수 있다면 대선을 승리로 이끌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예측하며, 이번 대선은 상류층과 중산층의 대결이요, 백인 우월주의와 백인보편주의 및 소수계의  대결이며,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 아시안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 경제적 발전과 삶의 도움이 되는 후보를 분석하여 한표를 반드시 행사하기를 당부했다. 


특히 그는 현명한 유권자의 선택과 대선 참여는 우리의 존재성을 미주류사회에 부각시키며, 우리 사회와 후손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적극적인 유권자등록과 대선 참여를 호소했다. 아울러, 이번 대선에 참여하려면, 오는 10 월 26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고 선거일정을 소개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