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수오지 의원 기금 모금행사 개최…한인사회 "선거승리"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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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수오지 연방하원 의원 재선을 기원하는 기금모금 행사가 120여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플러싱 립셉션하우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앞줄중앙)톰 수오지의원과 (우측)김민선 후원회장, (좌측)그레이스멩 연방하원의원.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 재선기원
기금모금행사…120여 한인들 참석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에 힘쓸 것”
김민선 후원회장, 6만3천800달러 후원금 전달
오는 11월5일 본선거를 2주 앞두고, 톰 수오지 연방하원 의원의 재선을 기원하는 기금마련 모금행사가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18일(금) 퀸즈 플러싱 리셉션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한인들은 120여명. 대부분 한인단체장들이었기에 민주당 소속 톰 수오지 의원에 대한 한인사회의 호응은 상당히 컸다는 평이다.
리즈마재단 회장인 김민선 후원회장(민주당 전국위원)은 이날 모아진 후원금 63,000여 달러를 톰 수오지 의원에게 전달하며 한인사회의 지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회장인 김민선 리즈마재단 회장(민주당 전국위원)은 후원금 63,800달러를 톰 수오지 의원에 전달하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인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인사했다.
그는 또 한인사회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한인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일 할 것이라는 톰 수오지 의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인사회 지지에 인사하는 톰 수오지 의원
한인뷰티기업인 장용진 KISS회장은 이날 “톰 수오지 의원은 현재 한인사회 최대이슈인 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결의안 통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정치인”이라며 “수오지 의원의 재선을 희망한다”고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외에도 이날 기금모금 행사에는 권일현 H마트 회장과 신범조 Lucky Supply회장, 김광수 변호사, 김도형 시민참요센터 이사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한인사회를 위해 일해온 톰 수오지의원 재선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금모금행사에는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론 김 주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런스타인 주하원의원, 줄리원 뉴욕시의원 등 정치인 외에 박윤용 한인권익위원장,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조동현 경제단체협 의장, 유정학 경제인협회장, 김용걸 국가원로회 뉴욕지회장,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조상숙 미주한인여성목협 회장 등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 초선으로 연방하원에 입성한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은 올해 2월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4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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