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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하원 엘렌박 의원 “세금공제 접근 보장법(SALT)복원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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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1-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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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하원 엘렌박 의원<중앙>이 17일 뉴저지 레오니아에서 열린 세금공제 접근보장법 복원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엘렌박 의원실 제공>




주하원 엘렌박의원, SALT복원 촉구

“중산층에 부담 더해 불공평 가중”

17일 뉴저지 레오니아서 기자회견



뉴저지 주하원 엘렌 박 의원은 17일 오전, 뉴저지 레오니아에서 열린 세금공제접근 보장법(Securing Access to Lower Taxes∙SALT) 복원 기자회견에 참석해 공평한 세제혜택을 촉구했다. 



SALT는 지난 2017년 당시 트럼프 1기 정부가 연방세법을 개정하면서 연방소득세 신고 시 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공제한도를 1만 달러까지로 제한했던 법이다.



엘렌 박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2017년에 도입된 SALT 공제 한도는 중산층 주택 소유자, 소기업 소유자 그리고 이미 높은 재산세를 부담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불공평한 부담을 또 지우고 있다”고 공평하지 못한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SALT 공제 한도는 새로운 주민과 사업체들이 우리 지역에 살아가는 데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더하고 있다”고 밝히고, SALT 공제의 복원을 위해 계속 싸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SALT 공제를 복원하는 것은 단순히 재정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많은 기여를 해온 근로자들에게 공정성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기자회견은 조쉬 갓하이머 의원 주최로 열렸으며, 샤마 헤이디 하원의원, 빌 지글러 레오니아 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