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조선족봉사센터, 2025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 참가 '협력 다짐' > 시사 · 오피니언

본문 바로가기
2023-04-26 수요일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사 · 오피니언

뉴욕조선족봉사센터, 2025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 참가 '협력 다짐'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2-17 20:11

본문

d180a94b7bc5b2cbf1fed607eb54aaca_1739840607_3818.png
뉴욕조선족봉사센터는 15일 오전 플러싱 노던156~167가에서 펼쳐진 2025년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에 참가해 한민족 번영과 화합을 기원했다. 사진은 주광일<우측5번째> 뉴욕조선족봉사센터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플랜카드를 들고 행진하는 장면. (뉴욕조선족봉사센터 제공)




퀸즈한인회 주최 2025코리안 설날 퍼레이드

뉴욕조선족봉사센터 참가해 한민족 정체성

계승과 화합 및 미주류사회 속 번영 다짐


뉴욕조선족봉사센터(회장:주광일)는 15일 개최된 퀸즈한인회(회장:이현탁) 주최 2025년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 행사에 참가해 한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데 힘을 더했다고 밝혔다. 



뉴욕조선족봉사센터는 이날 행사로 한민족의 위상을 높이고 민족정체성을 이어가는데 큰 모범이 됐다고 평가하고, KCS뉴욕한인봉사센터, 皇后区基督教女青年会, 뉴욕가정상담소 등 단체들의 특별후원과 뉴욕민권센터, 시민참여센터 등 권익단체들의 후원도 있었다고 전했다. 


d180a94b7bc5b2cbf1fed607eb54aaca_1739840878_3069.png
이날 행사 공연이 끝난 리셉션하우스에서 (좌측부터)주광일 뉴욕조선족봉사센터 회장이 박윤용 퀸즈민주당 25지구당 대표와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등과 함께 협력을 다짐하며 기념촬영했다. <뉴욕조선족봉사센터 제공>




이날 퍼레이드에 대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고 또 걸어서 앞으로 행진한다는 것은 우리가 함께 이 땅에서 커뮤니티를 더 잘 개발하고 더 나아가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MOVING FORWARD’(앞으로 나아가다) 의미를 갖고 있다고 행사의 의미를 해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민족의 전통의상을 입은 한인1세대와 2세대, 3세대가 흥겨운 ‘아리랑’의 가락에 맞춰 음악에  덩실덩실 어깨춤과 북춤을 추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고조시켰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등 뉴욕주와 뉴욕시, 지역구 의원들이 동참해 한민족사회와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다짐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